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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천FC 1995240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부천FC 방문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부천FC를 방문하여 구단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알차게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희망되는 축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경명순 의원, 이진연 의원, 김인숙 의원, 김정기 의원, 박한권 부천시 행정지원국장, 한기천 의원, 김문호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오중권 부천FC 사무국장.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13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부천FC1995 구단을 찾았다. 부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공무원과 부천FC 프런트, 선수단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16일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을 갖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찾을 예정이다. 부천시 시.. 2013. 3. 24.
8년만에 프로 경기장에서 울린 헤르메스의 랄랄라 퍼포먼스 2013년 3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K리그 챌린지 부천FC와 수원FC의 경기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부천FC의 팬과 선수들 부천 특유의 랄랄라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200명이 넘는 부천FC 팬들이 수원을 찾았다. 기사원문 : 8년만에 프로 경기장에서 울린 헤르메스의 랄랄라 퍼포먼스 2013년 6월 20일 랄랄라 2013년 10월 20일 광주원정 랄랄라 2013. 3. 24.
2부 리그 부천FC의 대규모 원정 서포터 '1부 리그 못지 않아' 2013년 3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부천FC1995와 수원FC의 경기를 관전하는 부천FC 팬들의 모습입니다.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를 비롯한 부천FC의 팬들은 수원을 부천의 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수원에는 부천시 체육회, 부천시 공무원, 일반 부천시민 등도 함께 했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 경명순 시의원(아래 사진 가장 왼쪽), 이진연 시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등도 원정에 참여했습니다. 기사 원문 : 2부 리그 부천FC의 대규모 원정 서포터 '1부 리그 못지 않아' 2013. 3. 24.
(2003. 4. 23) 부천SK 시절 난맥상을 보여주는 기사 역사로부터 오늘은 배우기 위해 스크랩. 지난 3월 23일 열린 부산아이콘스와 홈개막전. 상대 선수의 페널티킥 직후 달려드는 부산 선수 와 달리 부천 선수들은 멍하니 지켜보고 서 있 다. ⓒ 헤르메스 양원석 전적, 경기력 모두 최악 5전 5패. 3득점에 9실점. 리그 최하위. 현재 부천SK가 가지고 있는 초라한 성적표다. 2003 시즌이 시작될 때 '최소한 중위권 이상'으로 잡았던 목표가 무색할 정도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다. 3월 30일에 있었던 울산현대와 경기(1-2패)에서 상대팀과 경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 그 외의 경기에서는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히 경기를 가진 팀 중 부산아이콘스, 대전시티즌 등은 리그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던 팀이기 때문에 부천의 5연패는 더욱 실망스럽다. 부천 팬들은.. 2013. 3. 20.
부천FC, K리그 챌린지에서 의외의 기회 잡을 수도 기존 내셔널 리그 출신 선수와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하지 않는다면 부천FC 더욱 빛날 것 그들은 스타일을 바꾸고 싶겠지만, 그게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다 … 시간 걸릴 듯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FC와 고양HiFC의 경기는 미디어의 주목을 한 눈에 받았습니다. 두 팀 중 안양은 과거 1부리그 팀을 연고이전으로 잃은 도시이기 때문에, FC안양의 창단은 '스토리가 있는 구단'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죠. 다만, 창단 과정에서 실업축구의 명가 고양KB를 흡수하는 바람에 빛이 바랬습니다. 전통이 있고 안정적인 좋은 축구단이 하나 사라지며 생긴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던 두 팀의 경기에는 공식적으로는 3천 명 대, 그러나 현장에 간 사람들의 눈 대중으로는 5천 명이상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보.. 2013. 3. 18.
2012.10.19. 부천FC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 게시글 "우리는 늘 힘든 길을 걸어왔다" 사람이란 얼마나 간사한 지. 이 글을 쓸 때와 지금은 많은 게 달라졌다. 초심을 잃지 말자는 차원에서 기록을 해두기 위해 퍼둔다. 밑에는 훗날 복사를 위한 텍스트. 좋은 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군요. 한 편으로는 축구를 이렇게 어렵게 볼 필요가 도대체 있는 것인지 회의감이 듭니다. 그리고 이 부천이라는 도시에 신물이 날 정도입니다. 부천은 정말 저주받은 곳인가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신도시 2개나 끼고도, 일산을 낀 고양이나 분당을 낀 성남에 밀리고, 프로구단 있는 수원에도 밀리고, 이제 안양에도 밀리게 생겼습니다. (인지도 등에서) 부천 2부리그 기사 관련 댓글을 쭉 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부천을 완전 촌구석으로, 공단으로 보는 댓글이 의외로 보였습니다. 하긴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저도 축구보러 부천 .. 2013. 3. 15.
“이거 먹고 힘내요!” 부천FC 선수단에 팬들 정성 이어져 부천FC1995(이하 부천FC)가 팬들의 높은 관심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전지훈련장으로 팬들이 소고기를 사들고 오는가 하면, 훈련장에 수십 명의 팬들이 몰려와 따뜻한 음료와 간식꺼리를 내놓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부천FC 구단 숙소에 팬이 찾아와 소고기를 잔뜩 안겨주고 갔다. 과거 부천SK 시절부터 부천축구와 함께 한 김동욱(31세) 씨였다. 김씨는 "먹고 힘내라고 챙겨왔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렇게 전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프로축구연맹이 부산에서 실시한 신인선수 교육 때도 음료수를 음료수 등 먹거리를 선수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김씨는 "지금은 부천이 아닌 부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경기장에 자주 못가지만 마음은 부.. 2013. 3. 12.
부천시 시의원 39명 중 최소 17명 부천FC 주주될 듯 부천 지역언론 '부천타임즈', 일부 시의원 대상 전수 조사 보도 부천시 시의원 29명 가운데 부천FC1995 주식을 구입한 의원은 9일 현재 7명이고 앞으로 구입할 의사가 있는 의원도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부천지역언론 '부천타임즈(www.bucheontimes.com)'가 9일 보도했다. 부천타임즈는 "(부천시 시의원 중) 경명순 의원은 시민주 20주(10만 원)와 함께 VIP시즌권(20만 원)을 구입한 것을 비롯하여 서헌성 의원 10주와 함께 시즌권, 한기천, 안효식, 이진연, 당현증 의원은 각각 10주, 한혜경 의원은 가족수대로 5주를 구입했다고 밝혔다"며 "아직 구입 하지 않은 나득수, 이동현 의원은 무려 200주(100만 원)를 구입할 예정이며 뒤를 이어 한선재 의장과 강병일 의원도 100주(5.. 2013. 3. 9.
부천FC의 VIP시즌권, 지역 유력 인사의 필수품? 부천FC 1995의 VIP 시즌권이 부천지역 유력인사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부천FC는 프로에서의 첫 시즌을 맞아 VIP(20만 원), 성인(10만 원), 청소년(4만 원), 어린이(미정) 등 4가지 종류의 시즌권을 마련했다. 이 중 VIP 시즌권 소지자는 전용 게이트 이용, VIP존 좌석 이용, 기념품 제공, 경기중 음료 및 다과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VIP시즌권은 비교적 고가임에도 판매 3주만에 수십 장이 팔렸다. 주로 구단 주식을 1,000주 이상 구입한 주주, 지역 기업인, 전현직 고위 공무원, 중년층에 접어든 서포터즈 등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VIP시즌권 소지자들은 경기장 관중석 중 본부석이라고 할 수 있는 정 가운데 위치한 VIP존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된다. 특히.. 2013. 3. 4.
2부리그 진출 부천FC, 선수단 구성 어떻게 해야할까? 선수단 구성은 팀의 성적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적은 현실이고 부천FC와 같은 팀에게는 생존과 같은 문제입니다. 특히 2부 리그 소속 다른 팀에 비해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중 수입이 절실한데, 성적은 관중 수입과 직결됩니다. 성적이 나쁘다면 요즘 부천FC를 둘러싸고 있는 감동은 눈처럼 녹아내릴 것입니다. 2부 리그 진입의 기쁨은 어디가고, 구단과 선수단에 대한 폭력적 비판이 난무할 것입니다. 그것이 축구입니다. 100년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진입한 구단의 팬들이 프리미어리그 진입의 기쁨은 어디 버리고, 연패에 대해 구단에 울분을 토해내기도 합니다. 부천FC 3부리그 창단 때도 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았지만, 성적이 나쁘자 감독 경질에 대한 요구 등 난리가 났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팬과 .. 2012. 12. 9.
붉은악마, "부천FC의 2부리그 입성을 기원한다" 다소 시간이 지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부천FC의 2부리그 진출을 위한 지원안(조례)이 지난 10월 부천시의회 상임위(행정복지위, 10월 18일)와 본회의(10월 23일)에서 잇따라 부결된 후, 현재 시의회 재상정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부결 이후 지난 10월 30일 국가대표 서포터즈클럽 붉은악마가 "부천FC의 2부리그 입성을 기원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서는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부천FC 서포터스 클럽 헤르메스와 연관이 있는 2~3개의 모임이 현재 붉은악마에 가입이 되어 있지만, 최근 대체로 붉은악마와 부천FC 서포터즈와는 관계가 좋지 못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결론적으로 별 것 아니었지만,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기업의 후원 문제로 논쟁이 있었기.. 2012. 11. 30.
부천FC, 2012시즌 잔여 경기 재개 10월 27일 오후 상황입니다. 부천시의회의 2부리그 지원 조례 부결과 자금난 등으로 챌린저스리그 잔여 경기를 포기했던 부천FC가 리그 경기에 끝까지 참여키로 했다. 부천FC는 상반기에 부천시의회사 통과시킨 지원 예산이 지급 보류되면서 지금난에 빠져 리그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취소된 훈련에 까지 참여하면서 경기 참여 의지를 보였다. 팬들은 "선수 수당에 보태달라"며 잇따라 기부금을 송금했다. 특히 미국, 호주 등 멀리 이민을 떠난 팬들이 기부 행렬에 앞장 섰다. 여기에 "부천FC의 2부리그 진출을 기원한다"는 전 부천SK 선수 윤정환 사간도스 감독의 기사가 보도 되면서 구단은 경기 재개를 결정하고 26일 오후 이를 공지했다. 부천FC 정민 운영팀장은 "부천시민은 물론 협회와 경기 상대인 양주.. 201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