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세기1 <화랑세기 - 또 하나의 신라> 박수 쳐주고 싶은 역작 저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매체 기자이면서 한 분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학습을 거듭하여 급기야 학자 부럽지 않은 수준의 저작을 만들어 냈다. 그것도 역사 분야에서! 역사 분야는 그냥 재미로 붙어보기에는 너무 어려운 분야다. 학자들간 반목과 텃세도 심한 분야로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쁜 언론인 생업 와중에 이런 결실을 얻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절판이어서 중고를 구입했다. 요즘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은 중고판매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다.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전체적인 내용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차분히 보면 대개 이해가 되는 내용이다. 필사본은 아직 역사적 가치에 대한 논쟁의 대상이나, 이 책을 보고나면 굳이 부정할 사료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책 내용 중에는.. 2011.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