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게 있을까 싶어서 문구점 이 잡듯 뒤지다가 정말 찾았다! 몽당연필을 끝까지 쓸 수 있게 하는 파이프! 역시 독일 사람들이 알뜰하다. ㅋ
연필을 끼우고 손잡이 돌리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그리고 요건 조금 다른 건데, 일본의 문구 장인 미도리에서 만든 연필과 파이프. 여기에 맞는 연필을 판매한다는 게 함정. 게다가 일반 연필 절반 크기에 가격은 열배 정도 간다는 것도 함정. 그러나 일반 연필을 대충 키우면 또 맞는다는 것은 유연함. ㅋ
하지만 지우개는 꼼짝없이 사야한다는 것은 또 다른 함정. 대부분의 경우 지우개는 연필과 함께 끼워판다는 게.. --; 결론은 지우개는 다른 걸 쓰자. ㅎ
아래 사진은 미국의 제품. 선물 받았는데(보고있나? 아주 잘 쓰고 있다. 고마워 ^^), 가는 연필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이다. 탁부착도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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