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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시카고 2013

유람선을 타고 본 시카고의 야경, 아메리칸 걸 매장과 레고 매장 - 미국 동부 여행 26

by walk around 2014. 1. 17.

시카고 도심에서 미처 제대로 못 본 곳을 들르던 중. 이제 시간은 부족하고 가고 싶은 곳은 많고, 돈도 많이 떨어지고.. 복합적인 상황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일단 몸으로 때우며 더 보고 싶은 곳을 찾아 많이 걸었다. 나이가 더 들면 여행이 점점 더 힘들어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론은 없어도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돌아다니자는 것.

 

 

 

꿀벌 진짜 살려야 한다. 그런데 NEONICS가 무엇인가? 꿀벌에게 좋지 않은 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았으나 속 시원한 대답은 얻지 못햇다.

아, 구글에게 영어 검색을 안 해 봤구나.

 

 

 

North Lower Michigan Ave.에는 명품 샵이 많다.

특별히 싸게 파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들를 일은 없지만.

 

 

 

 

 

 

아메리칸 걸 매장.

 

 

 

따님이 상당 시간을 보낸 매장.

여자 아이들 모두 난리도 아니다.

인형별로 꼼꼼한 스토리와 기념품 그리고 책자.

스토리 마케팅의 극치를 보여준다.

 

  

 

레고 매장.

 

 

 

레고로 못 만드는 게 없었다.

 

 

 

앗! 해가 진다.

 

 

 

서둘러 유람선 타는 곳으로.

 

 

 

 

 

야구장. 시카고 컵스 경기 중?

 

 

 

 

 

유람선이 거의 한 시간 짜리였다.

처음에는 시카고 야경이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여름이었지만 추웠고, 20분 넘어가니 지루했다.

딱 20분짜리가 좋은 것 같다. 20분짜리 상품도 있었던 것 같은데...ㅜ.ㅜ

 

 

 

호텔에 와서 식당에 자리잡고 군걱질.

하드록 호텔 식당 음식 맛 만만치 않네..

 

 

 

푸마 매장에서 구입한 이어폰.

 

 

 

따님이 사 제낀 물건들.

 

 

 

맥도널드에서 받은 기념품

 

 

 

잡동사니들.

 

 

 

중남미 카펫.

네팔에서 만든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