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용하는 쇼핑몰 펀샵(funshop.co.kr)에서 'Joe's Sticky Stuff'라는 제품을 발견.
강력한 접착력? 요즘 그런 제품 많은데..
그런데 떼어낼 때 자국이 남지 않는다?
종종 구조물의 위치를 바꾸는 나에게는 딱 맞는 상품!
잠시 뜸을 들이는 사이. 품절 --;;
재입고 알람을 걸었지만 기약이 없고.
직구에 나섰다.
eBay에서 발견!
구매대행 가격이 펀샵 판매가의 거의 두배! ㅜ.ㅜ
혹시 대체재는 없을까?
검색 끝에 '투명 폼 양면 테이프'를 발견.
부착한 흔적이 없다?
흔적 여부를 떠나 제거 자체가 너무 힘들면 無소용.
Joe's Sticky Stuff는 제거가 어렵지 않다는 게 장점.
(그런데 요즘 한국도로공사에서 테이프도 지정하나? 업무가 참 다양하네 --;)
마치 마음을 읽을 것처럼 "떼어내기 쉽다"는 설명이.
Joe's Sticky Stuff 국내 판매가와 비슷한 듯
(작은 사이즈로 잘라서 팔기 때문에 가격 비교가 어려운 편이나,
테이프치고는 많이 비싼 편)
비스무레한 이런 제품도 발견.
가격은 초저렴.
일단 둘 다 주문. 대체 가능 여부는 직접 사용해본 이후에 -
<2015년 5월 15일 추가>
집에 왔습니다.
이제 사용해 보겠습니다.
<2015년 6월 18 추가>
아주 훌륭하게 역할을 합니다.
외부 벽에서도 잘 붙어 있습니다.
뗄 때 힘들지만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비싼 외국 제품 살 필요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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