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데 자네이루에 입성.
근교 산 중턱의 주택가를 시작으로 사람의 흔적이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
이런 지형에 사는 분들은 주로 유목에 종사하지 않을까.
여기서 구릉지 농장이 가까워서 막 던지 의견.
우리나라 국도 주변의 농산물 판매소 느낌.
목장. 도시를 벗어나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시설 중 하나.
리우 데 자네이루 도시가 본격적으로 시작.
이 도시는 이름만 들어도 늘 축제일 것 같은데, 의외로 차분한 분위기
하지만 버스에 써진 문구를 보니 제대로 찾아왔군요.
펑퍼짐한 약간 정리 안된, 그렇다고 지저분하지 않은 거리의 모습
도로에 차가 서면 청년들이 달려와 유리창을 닦고
사례비를 요구한다.
부조와 시계도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
그러나 비워둔 지 오래인 듯. 건물 곳곳에 낙서.
높은 곳에 낙서는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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