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그렇게 된지는 모르겠다.
일단 마음이 편하고 커피는 가장 맛있다.
고급 드립 커피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패 확률은 거의 없다.
음식들도 대개 소화가 잘 된다.
치즈케익 등 몇 가지 정말 입에 안 맞는 것 빼고는...
지금은 스타벅스 간판이 보이면
일단 들어가서 쉬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산다.
브랜드 전략에 넘어간 우매한 소비자라고 해도 상관없다.
내가 편하다는데...
아메리카노만 좋아하는 내가
선물 준다고 하면 다른 메뉴 억지로 마시는 것도 불사.
이것은 2015년 봄 체리 브라섬과
이것을 마시면 주는 볼펜. -.-;;
또 먼가를 잔뜩 들고 온 어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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