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오목교역 부근에 엉뚱한 떡집이 하나 생겼다.
가게 이름이 목동 망개떡
비쥬얼은 예전에 어깨에 이고 다니며 팔던 그 망개떡이다.
이런 떡도 있는데...
이 귀여운 망개떡이 메인이다.
팥을 위에 엊은 이런 떡도 있다.
아주 예전 스타일인데, 장사는 아주 잘 되는 듯.
늦은 시간에는 잘 팔리는 제품은 없는 날이 많은 듯.
현대로 갈수록 이렇게 복고적인 아이템이 인기를 끈다.
의외로 검색을 통해 이 포스팅을 찾아오는 분들이 있어서
위치라도 알려줘야 할 것 같은 사명감이 들어서 추가.
오목요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다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 그 뒤, 그러니까 걷다가 오른쪽에 있다.
정식 매장도 어딘가 있다는데,
내가 간 곳은 건물 로비에 걸쳐 있는 팝업 스토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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