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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싱가포르 2016

센토사섬 스카이라인 루지. 싱가포르 관광 명소였네 - 2016 싱가포르 여행 7

by walk around 2016. 9. 27.




"루지 갔죠?"


페이스북에 싱가포르 여행 중이라는 소식을 올렸다.

지인이 "루지 갔죠?" 이렇게 물었다.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라는 뉘앙스였다.


전혀 생각 없었는데, 

여행 경험이 많은 분이 그렇게 이야기하니

급 땡겼다.


마침 싱가포르의 변하지 않은 도심에

실망하고 있던 순간.


택시를 잡았다.


결론은...

"싱가포르에 오면 루지를 타야한다"





그렇다. 트립 어드바이저 순위도 꽤 높다.





센토사섬 입장.





세계 각국 인간들이 많았다.

동남아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

앗! 싱가포르도 동남아...




한국에서 여기까지 갔다면

저기 보이는 3회 이상 탈 수 있는 패키지 구매를 추천한다.

한번 타면 정말 아쉬울 것이다.

이거 재미있다.





줄을 서지 않는 급행권이 있다.

사야한다.

싱가포르까지 비싼 비행기 타고 가서

줄 서느라 시간 날리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급행 3회권.






리프트를 타고 타는 곳으로 간다.






출발선이 보인다.






출발하는 사람들.

와 재미있겠다.





출발선.

급행권이라도 급행권 구입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줄은 서야한다.


일반권보다는 훨씬 짧다.






타고 오는 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하루 안에 센토사 섬으로 나갈 수 있을까 걱정.






버스를 타고 오히려 센토사 섬 더 깊이 들어가기로 했다.

센토사 섬 깊은 곳에서 차에서 내려서 버스를 갈아탔다.

가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내렸다.

사정이 좀 나아 보였다.




사정이 나은 게 이 정도.

얌전히 줄 섰다.




센토사섬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