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일 강호 네덜란드와 평가전. 이동국 선수의 모습입니다. 당시 출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한국은 이운재(GK), 김진규, 강민수, 김동진, 송종국(H.T. 오범석), 김남일(주장, H.T. 손대호), 이호(H.T. 우성용), 김정우(후30 김두현), 조재진(전45 김상식), 이천수, 염기훈(후21 최성국)이 출전햇고, 핌 베어벡 감독이었습니다.
경기전 행사입니다. 낙도 어린이들이 한 기업의 도움으로 먼 걸음을 한 것으로 기업합니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함께 했습니다.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심판들도 함께 몸을 풀고 있습니다. 주로 주전은 경기장 가운데에서, 후보는 경기장 모서리에서 훈련을 하더군요.
경기 준비 중. 아동국 선수가 뒤를 돌아 보고 있습니다. 지인이 경기장에 왔을까요? 이 경기도 어쩌다보니 한국 벤치 바로 뒷자리입니다.
네덜란드 국가를 여성 성악가가 부릅니다. 네덜란드 선수들 어깨를 걸고 있는 모습이 필승을 다짐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이 당시 멤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Maarten Stekelenburg(GK), Wilfred Bouma(후10 Tim de Cler), Giovanni van Bronckhorst (주장), John Heitinga, Joris Mathijsen, Mario Melchiot (후39 Nigel de Jong), Wesley Sneijder(후17 Orlando Engelaar), Rafael van der Vaart , Demy de Zeeuw(후13 Denny andzaat), Klaas Jan Huntelaar (후16 Romeo Castelen), Andwelé Slory(후10 Dirk Kuyt) 감독은 Marco Van Basten 이었습니다. 보우마, 호이징어, 반더바르트, 훈텔라르는 눈에 익습니다. 반바스텐은 말할 것도 없고요.
애국가는 남성 성악가가 부르네요, 이런 선수들이 다 다른 곳을 보고 있네요. 네덜런드 선수들이 여성 성악가를 바라보며 세레모니를 한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선수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붉은악마의 대형 태극기입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태극기들이 여기저기 걸려 있네요.
네. 벤치의 선수들도 예외없이 붉은악마 태극기를 보며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합니다.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갑니다. 다소 길었던 오프닝 행사가 끝나고 경기가 임박했습니다.
A매치, 뜨거운 경기와 응원전에 가려진 모습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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