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컨페더레이션스컵 포스터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스터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축구는 전쟁"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는데요, 그런 시각에서 보면 참 마음에 드는 설정입니다.
참가국 중 일본과 터키도 보입니다. 이 대회에서는 프랑스가 우승했습니다. 컨페드컵은 이 대회까지 매 2년마다 개최되다가 이후 4년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카메룬의 17번 비비앵 푀 선수가 준결승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쓰러져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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