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돌아다니면서 곳곳에서 그림을 보았습니다. 조각도 보았구요. 그중에는 야한 것도 꽤 있었습니다. 사실 야하기 보다는 웃겼습니다. 귀엽다고 해야하나.. 솔직해 보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풍속화에도 살짝 야한 그림들이 있지만 지금은 그런 그림들이 당시의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신윤복의 그림 중에는 여성을 엿보는 남자들이 묘사된 것이 있고, 김홍도의 그림 중에는 노부부의 애정생활을 보여주는 그림이 있습니다. 지금보면 짠한 그림들입니다.
어이구... 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
이분들은 옆 집에서 몰래 보는 것도 모르고 ㅠ.ㅠ
길거리의 풍경입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큰 그림 속에 같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본 친구들입니다. 노코멘트.. ㅋㅋ
성 안과 밖의 풍경이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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