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에는 상하이에서 문표를 갔는데, 올해 설에는 하노이에서 문묘를 갔네요. 두 문묘의 공통점은 사람이 많다는 것. 설에 가는 곳인 모양입니다. 순간순간 관광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노이는 안전한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곳이었습니다.
배도 채웠겠다 문묘를 향해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건물들입니다.
문묘의 쪽문?
정문으로 가는 길. 많은 서예가들이 좌판을 깔고 있습니다.
원하는 글자를 써 줍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몇자 써올껄 그랬습니다.
스님이 밝게 웃으며 시주를 요구하네요.
우리나라 관광지에도 있는...
이 베트남 처자가 든 샤넬백은 진퉁일까요?
빈부격차가 워낙 심한 곳이라 쉽게 가늠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옆집에는 손님이 많은데.. 파리 날리는 할아버지는 담배만..
오토바이는 어딜 가도 홍수입니다.
문묘 정문 도착. 오우! 많은 사람들.
정문 앞 만두 아주머니. 먹었는데 맛이 좋습니다. ^^
이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장권을 사고 슬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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