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정말 맛있는 집.
한 번 다녀오면 맛있게 먹고도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경우가 많죠.
서울 강남에 많은 그럴듯한 음식점들이 대개 그렇습니다.
비싼 돈을 주고 맛있게는 먹었는데 그렇다고 배고플 때 생각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에서 소개한 이탈리안 음식점 톰볼라는 좀 예외 중 하나겠군요.
여기는 생각이 나더라고요. (링크 : http://eastman.tistory.com/869)
세종시에서 가까운 청원에 있는 진성민속촌은 감자탕집니다.
감자탕이 뭐 비슷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뭐랄까 계속 끌어 당기는 맛이 있습니다.
먹고 오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막든다는...
오.. 이 사진.. 지금 무지 배고픈데, 고문이네요.
국물이 꽤 걸축하고 살짝 얼큰합니다.
고기는 언제나 잘 익어있고 냄새는 전혀 나지 않습니다.
장사는 굵고 짧게 오후 2시까지입니다.
대신 새벽에 문을 여네요. 평일 중에 하루 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화하고 가봐야 합니다. 평일 점심 때는 대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찾았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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