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는 90년대 후반부터 경기에서 승리하면 '랄랄라'라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랄랄라'란, 그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이, 관중석에서는 팬들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서울의 모정'이라는 곡을 변형시킨 곡에 맞춰서 함께 좌우로 오가며 기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입니다.
2012년 3월 31일 파주와 홈경기 승리후. 관중과 함께 한 랄랄라..
2011년 4월 16일 남양주에서의 랄랄라.
2010년 10월 23일 고양원정 5-0 승리 이후.
2008년 5월 25일 포천과 홈경기
어쩌면 이 시간에 팬에게는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힘든 원정에서 '랄랄라'를 하면 그 기분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은 선수나 팬이나 모두 얼굴에 행복감에 가득합니다.
과거 부천SK시절 목동에 있을 때는 경기를 크게 이기고 있을 때에도 수시로 '랄랄라'를 했는데요, 요즘에는 이 퍼포먼스를 좀 아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8년 6월 21일 랄랄라!
2010년 5월 15일. 서울마르티스전 원정 랄랄라!
1999년 목동에서의 랄랄라.
2010년 5월 15일. 서울마르티스전 원정 랄랄라!
1999년 목동에서의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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