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시 한번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과정이 흡사 동그랑땡과 비슷한. 파 등 야채를 많이 넣으면 맛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워낙 토스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먹고 싶으면 스스로 만들어 먹는데, 직접 하는 게 그나마 더 맛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잘게 썰었습니다. 자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평일 아침에도 부지런하다면 스스로 이렇게 만들어서 먹고 갈 텐데. 아무래도 사먹는 것보다는 낫겟죠? 한때 길거리 토스트 매니아였지만, 요즘에는 토스트들이 옛날 맛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길거리토스트가 아니라 프렌치토스트였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이렇게 즐겨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들 이야기를 하더군요. 감자도 썰었습니다. 너무 바빴습니다. T.T
뿅. 다 만들었네요. 감자가 좀 탔네요. 가위로 잘라내고 시식을.
재료가 남았습니다. 그래서 길거리 토스트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배 터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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