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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천FC 1995

부천FC 1995, 그리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y walk around 2011. 10. 30.

2011년 7월 14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FC 1995는 당당하게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부천FC는 연고지역의 최대행사인 이 영화제를 위해 경기장에 A보드를 설치하고,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조직위원장 임권택 감독 좌측에 김만수 부천시장, 오른쪽은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입니다. 부천시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자리여서 부천FC를 알리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연고지의 큰 행사를 축하하구요. ^^



배우인 모양입니다.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사람들도 여기저기서 찰칵. 리셉션장에는 시청과 시의회 및 부천시 문화체육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부지런히 부천FC를 알려서 지역에 보다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돌아다녔습니다. 구단 사무국장도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ㅋ

우리 구단에게 특히 중요한 2012년을 위해서는 지역에 정착하고, 좋은 이미지를 전파하는 것이 절실합니다.



따라서 이런 자리를 참 중요한 자리입니다. 부천FC는 열심히 운영되는 구단입니다. 하지만 알리지 않으면 소용히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만난 대부분의 인사들이 경기장에는 아직 오지 않았고, 경기결과나 경기력도 중요하고, 한편으로는 구단이 지역을 위해 얼마나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지를 높게 평가하기도 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하는 모습이 중요한 것인데, 외국의 구단들도 지역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을 보면 동서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제 안내책자입니다.



짜잔.. 안내책자의 부천FC 1995 광고! 이런 성과가 하나 둘 모여서 구단의 브랜드力을 만들어 냅니다. 


 
티켓 교환권의 부천FC 1995 광고입니다.

동네에 유명한 축구단이 있으면, 지역 행사, 명산품, 관광지 홍보는 저절로 됩니다. 축구단에 몰린 시선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영화제의 경우 구단은 A보드와 배너광고 이외에, 트위터 등 SNS, 블로그, 미디어 릴리즈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아무튼 이번 영화제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부천FC도 힘을 보탠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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