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플레이트는 밖에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뭐랄까 차를 깔끔하게 보이게 만드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미국 사이트 이베이(ebay)에 폭스바겐 CC의 바깥 쪽 도어 플레이트가 있더군요. 안쪽 도어 플레이트는 순정으로 구입해 달았는데, 바깥 쪽은 순정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속는 셈치고 주문. 다행히 한국이 배송 가능 지역입니다. 추가 비용도 없습니다. 쌉니다. 2,3만원 수준. 오.. 물건을 받아보니 중국에서 보낸 것입니다. 쌀푸대 포장에 안쪽에는 나무 박스. 종이가 아니라 생짜 나무를 사용한 것이 특이 했습니다.
받고 거의 한달 이상 방에서 굴러다니다가 정말 심심할 때가 되서야 뜯었습니다.
중국에서 오셨습니다.
정말 힘차게 포장. 뜯는데 고생. 칼로 뜯는데.. 먼지와 파편 짱. ㅠ.ㅠ
속에는 나무 합판이.. 나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여분의 양면 테이프 과다. 이 양면 테잎은 고스란히 남았는데, 품질이 좋지 않아 모두 분리 재활용행.
제품자체의 품질은 무난.
장착은 쉽습니다. 그런데 뒷문 쪽은 달았던 것이 모두 떨어져 나감. 떼어버렸습니다. 앞 문쪽은 잘 붙었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안쪽에 붙은 것은 센터에서 파는 순정입니다. 합성수지 소재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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