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어캡을 하나 구입하고자 검색을 하다가 제 블로그에 빠지신 분들에게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일단 가격은 제 경험으로는 홍대거리 등의 노점보다는 팬시점이 더 저렴했습니다. 원래 그렇지 않은데, 제가 바가지를 쓴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은 더 저렴하더군요.
하지만, 이런 액세서리는 길을 걷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제 맛입니다. ^^ 그래서 몇천원 더 지불하는 것은 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어캡의 경우에는 몇 번 쓰고, 모두 서랍행. 휴대폰에 꽂아둔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면 잘 빠집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너무 헐거워서 흔들기만 해도 빠집니다. 그리고 막상 실제로 꽂으면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것처럼 예쁘지 않습니다. ㅠ.ㅠ
휴대폰을 책상 위 등에 오래동안 방치하는 식으로 보관하는 시간이 많으신 분. 특별한 자리에 개성을 나타낼 필요가 있을 때를 제외한다면 실용성은 별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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