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텔에서 밖을 내다 봤습니다. 색이 예쁜 건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색 참 좋아합니다.
블라디보스톡 다리 또는 금각만 다리라고 하는 유명한 다리가 보입니다.
이 다리의 러시아어 이름은 머리 아플 정도로 복잡합니다.
항구도 보입니다. 군함도 있습니다.
멋진 호텔 주변의 건물들.
슬슬 걸어 나왔습니다. 오우.. 요란하네요!
누구신지... 구글 어스에도 언급이 없습니다. ㅜ.ㅜ
아. 가는 길에 봤던 한국식당 간판.
독수리요새로 걸어가는 길은 매우 복잡하고 위험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 또 애매한 곳에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점점 더 수위가... 큰 목소리 들리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어엇... 이것이 블라디보스톡 최고의 관광지 가는 길인가..
하긴 걸어가는 사람이 없으니.. 패키지라면 버스로 올라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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