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좋은 독수리 요새에서 2차대전 추모공원으로 - 2014 블라디보스톡 여행 3

 

 

독수리 요새에서의 전망은 비교적 좋았습니다. 도시의 자랑인 금각만 다리가 한 눈에 보입니다. 연인들이 달아 놓은 열쇠들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성 키릴루스와 성 메토디우스형제의 동상. 연도를 보니 아주 오래전 인물들이다. 여기저기 보존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다.

 

 

 

전망대 바로 밑에는 러시아 전통 인형인 마트로시카 인형 풍선이 있습니다. 기념품 판매점이 있다는 표시입니다. 이곳은 여기가 유명합니다. ㅋ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간판입니다. 이거 뭐 볼 필요 있나요? 일단 들어가는 거지.

 

 

 

입구나 간판은 소박합니다.

 

 

 

그러나 내부는 완전 보물창고입니다. 여기서 정말 많이 샀습니다. 몇 일 후 여기 또 갔습니다. ㅋ

 

 

 

걸어 내려가는 길. 공사판, 음침한 주택가 등 그다지 안전해 보이지 않는 지역을 지나야 했습니다.

 

 

이런 길에서 반대편에서 문신한 덩치 큰 러시아 청년들이 오면 위축됐습니다. 이 동네 친구들 정말 덩치가 큽니다. 여성들도 그렇고요..

 

 

 

공원의 책꽃이. 중고책 판매상 또는 임대업자로 보였습니다.

 

 

 

이 사진과 또 아래 사진들은 색이 예쁜 집들입니다.

 

 

 

 

 

 

 

 

 

 

소박하지만 화려한 블라디보스톡 개선문.

 

 

 

바다의 신 포세이돈. 블라디보스톡은 항구도시.

 

 

 

정교회 쪽의 성인인 듯.

 

 

 

추모공원에 있는 '흐람'이라 불리는 그리스정교회 예배당.

 

 

 

 

추모공원의 2차 세계대전 전사자 명단.

 

 

 

 

꺼지지 않는 불꽃. 추모공원의 하이라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