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우리 동네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다만 걸어가기에 좀 멀어서 아쉽습니다. 주차시설이 없다는 것은 더욱 아쉽습니다. 이 때문에 방문 횟수가 반감되지만 그래도 기회가 될 때마다 들르고 있습니다. 목동에 있는 '반(VAN)'이라는 커피숍입니다. '커피 볶는 집'이라는 설명이 간판에 붙어 있습니다.
이집의 장점은 원두가 완전 싱싱하다는 점입니다. 주로 여기서 원두를 사다가 집에서 드립을 해 마시는데, 틀림없습니다. ^^
실내입니다.
저것들은 다 쿠폰입니다. ㅋㅋ
어, 난장판 ㅋ
소품들이.. 탐나는 것도 있습니다. ㅋ
VAN 바로 옆 떡볶이집
떡볶이# . 쌀떡이라 좋고.. 튀김도 깨끗합니다. 대신 가격대비 양은 좀 적은 편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동네 맛집이라 할만 합니다.
관련 포스팅 :
커피① - 시다모, 과테말라SHB, 하와이 코나 엑스트라 팬시
커피② - 인도 몬순 말라바 AA, 예가체프, 태국 시암, 베트남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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