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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천FC 1995240

2000년 대한화재컵 부천의 우승 트럭으로 응원도구를 부천부터 이제는 서울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옮겼던 경기이다. 수많은 서포터들이 현장을 찾았고,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원없이 울어봤다. 그리고 운동장 건너편 공원에서 좌판을 벌이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과거 경기장마다 카메라를 들고오던 web2soccer의 동영상. 지금은 이 도메인은 열리지 않는다. 연장 4분에 터진 조진호 선수의 결승골. 이을룡, 윤정환, 이성재, 강철... 모두 다 있다. 그리고 위용을 자랑하는 헤르메스도... 하드에 10년 가까이 있던 추억의 영상. 그리고 여기는 2009년 K3리그 후기리그 1라운드 부천FC 1995와 광주광산의 경기를 보기위해 온 광주.. 경기를 기다리며 잠시 옛 생각. 경기 후 서포터 헤르메스에게 감사를 표하는 강철과 이.. 2009. 7. 11.
부천FC, 광주광산과 승점 차이 극복할 기회 광주광산의 승점은 34점, 부천의 승점은 28점 입니다. 승점 차이가 이번 라운드에서 부천이 할 일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패할 경우 광주는 37점, 부천은 28점입니다. 약 10점(3경기 이상) 차이입니다. 비길 경우 광주는 35점, 부천은 29점입니다. 6점(2경기) 차이입니다. 그러나 승리할 경우 광주는 34점, 부천은 31점입니다. 1경기 차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리그에서 10점 차이는 그룹의 차이를 말합니다. 선두권과 중위권, 또 중위권과 하위권을 가르는 그룹의 차이가 대강 10점 차이로 나눠집니다. 또 선두권과 중위권의 차이는 FA컵 진출을 가르는 차이도 있습니다. 시즌 초부터 예상한 대로 매경기가 FA컵 진출 결정전입니다. 현재로서는 어떻게 해서든 30점을 돌파하는 것이 현안입니다. 개막.. 2009. 7. 10.
다음 첫화면의 부천FC 광고 부천의 엠블럼을 배너의 빈공간으로 옮기면 가장 밑에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광고가 다음 첫화면에 노출됩니다. 이 회면을 클릭하면 www.ttime.co.kr 이벤트 홈페이지로 링크 아웃됩니다. 2009. 7. 9.
박지성 vs 박지성 2009. 7. 9.
부천FC 1995와 FC United의 경기광고 두번째 2009. 7. 9.
[K3] 부천FC의 정신력을 보여준 아산과 경기 지난 7월 4일 경기상대 아산은 리그 하위권의 약팀입니다. 정상적인 경기를 한다면 부천의 승리는 기정사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안했던 이유는 요즘 부천이 인터넷, 방송, 신문 등에 자주 실리고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선수들의 정신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짐작 때문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기분이 붕 떴을까 걱정이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기우였습니다. 아산전은 5-0 승리라는 경기 결과를 떠나 과정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경기였습니다. (사진설명 : 선취골 직후의 모습입니다. 사진 가장 오른쪽 골대 안으로 공을 가지러 가는 선수가 김두교 선수입니다.) 전반 14분 신강선 선수의 첫 골이 들어갔을 때 김두교 선수는 골대 안의 공을 들고 하프라인으로 뛰어 갔습니다. 보통 이런 행동은 실점을 한 팀의 선수들.. 2009. 7. 6.
[K3] 부천에게 중요한 아산원정, 승리하면 상위권 유지 지난 6월27일 양주원정은 비겨도 안되는 경기였습니다. 시즌 초반 서울마르티스 전에서 골가뭄 속에 승리했기 때문에 상위권 팀 중에서 골득실차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같은 승점 25인 3팀 중 부천은 겨우 +5 입니다. 반면 마르티스같은 하위권 팀과 경기에서 다득점을 따낸 EM은 +19, 용인도 +16입니다. 그 위 그룹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경주는 +33 이니까. 문제는 이런 박빙의 승부가 연말까지 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1년의 고된 농사를 득실차에 밀려 망친다면 이처럼 허무한 것이 또 있겠습니까? 이길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양주전이 이겨야 했던 경기입니다. 양주는 현재 14위입니다. 팀 분위기도 어수선 합니다. 지난해에 우리에게 대패의 수모를 안겨준 팀입니다.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고.. 2009. 7. 2.
잉글랜드 유맨 "팬과 함께 저가항공 타겠다" 느닷없는 전화 "우린 서포터즈와 같은 비행기를 타겠다" 부천FC 1995 구단의 정민 운영팀장은 최근 잉글랜드 FC유나이티드오브맨체스터의 직원 마이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의 내용이 뜻밖이었습니다. "한국으로 갈 때, 저가항공을 이용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맨은 초대를 받는 손님입니다. 따라서 항공료와 체류비용 일체를 주최측에서 부담합니다. 이럴 경우 손님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비행기, 더 좋은 숙소를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잉글랜드에서 한두시간 거리도 아닌 한국까지 불편한 저가항공을 타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답변이 가관입니다. "우리 구단이 한국으로 갈 때, 유맨의 서포터즈도 갈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서포터즈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고 싶다." 선수단.. 2009. 6. 30.
부천FC 1995 짧은 다큐 2 부천FC 1995의 비상은 이제 시작입니다. 2009. 6. 29.
부천FC 1995 짧은 다큐 1 부천FC 1995와 SK텔레콤이 손을 잡았습니다. 2009. 6. 29.
부천FC 1995, 다음 탑에 등장 한준희 해성위원의 스포츠한국(한국일보) 기고문이 다음탑에 올랐다. 부천의 진격을 알리는 진군 나팔처럼 들린다. 이 같은 부천FC의 미디어 노출이 부천시라는 지자체에는 도대체 얼마나 엄청난 브랜딩 효과가 있는지, 부천시청과 일반시민은 알까? 부천에 축구단이 있는 시기와 없는 시기의 도시 브랜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것인지. 그런 도시 브랜딩을 1년 예산 3억의 작은 구단이 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포털을 통한 노출은 부천FC에게는 상당히 일상적인 일이고, 스포츠>축구면 노출은 완전 흔한 일이다. 중앙일간지와 방송을 통한 노출도 지속되고 있다. 아래는 실제 기고문 페이지. 좀 급하게 작성한 칼럼같다는 느낌은 든다.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 2009. 6. 12.
욕설 내뱉는 서포터를 둔 구단은 망한다 최근 K3리그 부천FC 1995의 경기를 촬영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온 한 방송국 관계자의 말이다. "부천 상대팀 서포터도 촬영을 했는데 화면을 살리기 힘들 것 같아요. 열정적인 모습을 담으려고 했는데, 욕설이 너무 많아서 오디오를 쓸 수가 없어요." 나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듣지 못 했지만, 당시 상대팀 서포터즈의 욕설은 경기내내 계속된 모양이다. 이 문제는 좀 오래된 것 같다. 해당 서포터즈가 욕이 좀 심하다는 말을 오래 전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일까? 해당 팀의 관중은 상당히 줄어든 상황이었다. ↑ BFC의 홈페이지 헤더 "내가 이 도시에 왔을 때 FC베를린은 슈포르트포룸이라는 아주 작은 경기장에서 시합을 하고 있었다. 당시 관중은 겨우 1,000명 정도였는데 대다수가 미치광이라고 말해도 ..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