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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펠리칸 M200 코냑 만년필 후기 개인적으로 펠리칸 만년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묘하게도 M200 라인 중에 투명한 재질은 눈에 들어오고 그래서 이런 친구들을 모으는 편입니다. 이 친구는 펠리칸 코냑 M200 입니다. 투명, 밤색(코냑), 초록, 노랑 등을 저장해 두고 있는데 요즘에는 밤색을 사용 중입니다. 잉크도 밤색을 써야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은데 검정을 쓰고 있네요. 묘한 매력이 있는 M200 투명 만년필입니다. 필기감은 중상 정도의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펠리칸 필기구의 로고는 꽤 예쁘죠. 귀여운 이모티콘 분위기입니다. 진열대에서 밝은 LED 조명 받을 때는 무지하게 반짝였는데,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좀 칙칙해진 것 같기도 하고. ^^ 그러나 옆에 보급형 투명 만년필을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 2015. 3. 16.
마인크래프트 무료 다운로드에 속지말자! (마인크래프트 1.5.2. 설치 PC버전 포함) 악성코드, 바이러스 주루룩 깔립니다 마인크래프트 1.5.2. PC버전 다운로드를 위해 검색. 마치 공짜 다운로드가 당연하다는 듯 많은 사이트, 특히 블로그가 검새 결과에 나타납니다. 이런 친절한 분들이! 그러나... '많이 본 글'이라고 해서 믿을 수 있는 줄 알었는데... 다운로드 후 실행과 동시에 내 PC에 깔리는 악성코드 등 쓰레기들... 프로그램 목록을 보니 한두 개가 깔린 게 아닙니다. 마인크래프트가 어플도 제대로 하려면 유료였던 것이 생각이 나서 사이트 검색결과를 보니 역시나 홈페이지가 따로 있고 유료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 PC버전 무료다운로드 블로그 등에서 다운로드 절대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옥션, 11번가, G마켓 등은 아직도 이런 쓰레기 악성코드에 뭍여서 바로가기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깔고 시작프로그램에도 바로가기 아이콘을.. 2015. 3. 15.
자동차 타이어 바람막이 뚜껑(?)은 순정 제품 사용해야 멋 내려고 타이어에 이런 액세서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한 일년 후 보니 속이 다 상해 있었습니다. 폼 잡으려다가 타이어 날릴 뻔 했습니다. 사용해서는 안되는 제품이네요. 안에 녹 같은 것이 끼여 있습니다. 녹이 아니면 세제찌꺼기? 이런 제품인데요. 자동차 브랜드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 이제 마음이 편합니다. 왜 이 소재를 사용하는 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ㅋ 2015. 3. 13.
해외 직구로 구입한 폭스바겐 CC 미니카 이베이를 통해 직구로 구입하고는 뿌듯했던 폭스바겐 CC 미니카 구입한 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사진 정리 중에 찾은 성스러운 개봉식 ㅋ 완전 꽁꽁 쌓여 옴. 이 안에 벽돌이 들어있다는 전설같은 피해 경험담이 ㅠ.ㅠ 공식 머천다이즈인가? 안쪽 포장도 꼼꼼하다. 툭! 드디어 튀어 나옴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 듯 내부 시트, 기어봉 등도 매우 유사한다. 뒷태는 약간 일그러졌다. 이 각도에서는 거의 유사한 비쥬얼 이렇게 봐도 딱 비슷하다. 갖고 싶어서 샀지만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ㅜ.ㅜ 충동구매치고는 요란했다. 작은 것은 폭스바겐 AS 센터에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2015. 3. 13.
여행 중에 구입한 일본 벳푸 지옥온천 라면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일본 벳푸의 지옥온천 라면 벳푸 여행 중에 온천의 매점에서 사온 아이들. 포장이 재미있다. 면은 생면. 일단 포장 비쥬얼이 좋아서 맛을 엄청 기대했다는.. 일본어 모르지만 라면 요리 경력이 몇 년인데 이정도 쯤은... '지옥'의 유래에 대해 썰을 풀어 놓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맛은 뭔가 밍밍. 기대 이하. 이것 말고도 종류별로 대여섯개 사왔는데.. 어떻게 처리할까 고심했던 기억이. 유통기간 지나서 막 버리고 그랬던 것으로.. 벳푸 가시는 분들 이 제품은 포장만 구경하고 오시는 게.. ^^ 2015. 3. 13.
세종시 세종1번가에서 한뜰마을 포스코 더 레이크 파크 주변 세종시 세종1번가 상가 뒤 공원부터 한뜰마을 포스코 더 레이크 파크까지 산책 세종1번가 상가 뒤의 공원에 있는 소규모 인공 폭포 폭포 뒤 관리 유비비가 많이 드는 공원이라는 생각이.. 정부종합청사와 아파트가 너무 붙어 있다는 게.. 약간 도시 계획할 때 실수였던 것 같다. 오른쪽은 세종1번가 상가. 지금은 간판으로 가득 차 있다. 세종시에서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인 한뜰마을 포스코 더 레이크 파크 테라스 구조가 인상적이다. 아 아파트에서는 조망이 특히 좋다. 보안이나 사생활 등에는 신경을 써야 할 듯. 예쁘게 잘 관리하려면 부지런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주변 환경은 아주 좋아 보인다. 쇼핑, 학원, 교통 등은 아파트가 많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다소 떨어지는 것 같다. 2015. 3. 13.
폴스미스 미니카, 정말 갖고 싶었는데, 막상 왜 샀는지 이유가 궁색하네 뚜렷한 이유없이 갖고 싶었던 폴스미스 미니카. 한국 매장에 없어서 후쿠오카 여행 중에 들른 폴 스미스 매장에서 구입. 아까워서 포장도 안 뜯고 살다가 자세히 보려고 몇 개월만에 개봉.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특별히 높거나 어떤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다. 그냥 폴스미스의 색동 디자인과 감성에 빠진 호갱이 아무 이유없이 구입해서 책상에 두고 눈이 즐거우라는 디자이너의 제안이 아닐까. 그런데 이글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 이 자동차를 한달에 1분 바라볼까말까네.. 그럼 도대체 이 친구는 무슨 의미지? --; 2015. 3. 13.
대전 맛집 - 태평소국밥 태평 소국밥. 대전에서는 꽤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찾아가니 주변에 소국밥집이 몇 개 있더군요. 엇! 이런 바람직한 현수막. 시간이 낮은 아니었고 저녁 7시 정도였는데 벌써 술판을 시작하신 분들이 있더군요. 앞 쪽에서 보면 나름 운치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밥의 비주얼. 쇠고기무국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맛은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육회. 생고기를 팍팍 취급하는 걸 보니 일단 재료에는 자신이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친김에 육사시미까지.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고소하고 괜찮았습니다. 근처에 가면 들러볼만한 집인 것 같습니다. 2015. 3. 12.
리우 데 자네이루의 이국적이면서도 평범한(?) 모습 - 2014 브라질 여행 15 리우 데 자네이루에 입성. 근교 산 중턱의 주택가를 시작으로 사람의 흔적이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 이런 지형에 사는 분들은 주로 유목에 종사하지 않을까. 여기서 구릉지 농장이 가까워서 막 던지 의견. 우리나라 국도 주변의 농산물 판매소 느낌. 목장. 도시를 벗어나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시설 중 하나. 리우 데 자네이루 도시가 본격적으로 시작. 이 도시는 이름만 들어도 늘 축제일 것 같은데, 의외로 차분한 분위기 하지만 버스에 써진 문구를 보니 제대로 찾아왔군요. 펑퍼짐한 약간 정리 안된, 그렇다고 지저분하지 않은 거리의 모습 도로에 차가 서면 청년들이 달려와 유리창을 닦고 사례비를 요구한다. 부조와 시계도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 그러나 비워둔 지 오래인 듯. 건물 곳곳에 낙서. 높은 곳에 낙서는 어.. 2015. 3. 11.
브라질 대자연, 비전문가 렌즈에 담기에는 역부족 - 2014 브라질 여행 14 이번 포스팅은 좀 싱거울 듯. 대자연을 담기위해 노력했지만 어쩐지 썰렁. 브라질은 남북으로 길기 때문에 열대에서 온대까지 다양한 식생을 보여준다. 같은 지역에서도 고도에 따라 다른 식생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진은 상파울루에서 리우 데 자네이루로 가는 길. 이 길만 해도 식생이 다양하다. 가늘고 높은 나무 숲. 열대라기 보다는 온대 온대라기 보다는 차라리 한대에 가까운 모습. 엄청난 안개. 물 위의 수생 식물은 온대 지방의 여름의 모습. 이쪽만 봐서는 초원의 모습이 난다. 실제 사바나 느낌이 나는 대초원이 곳곳에 있었다. 신비로운 느낌이 나는 하천 주변 민둥산과 아래 쪽에는 아열대 식물들이 보인다. 브라질의 고속도로 주변을 달려보면, '풍부한 자연'을 소유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이 대자연을 브라질.. 2015. 3. 11.
부천FC의 안양원정 골장면 직캠(2013년 6월 10일) 부천FC 1995와 FC안양의 경기 K리그 챌린지의 최고 흥행 카드 두 지역 모두 연고이전으로 팀을 잃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프로팀을 가지게 된 지역 그래서 스토리가 있는 팀 간의 대결이라는 평 덕분에 두 팀의 경기에는 비교적 많은 관중이 찾았다. 챌린지 리그 첫해 2013년에는 더욱 그랬다. 아래 동영상은 2013년 6월 10일 부천FC의 안양 원정에서의 골 장면이다. 연맹도 SNS에 이런 홍보 이미지를 게재했다. 챌린지 팀 중 이런 사진을 뽑아낼 팀이 없다. 앞으로 이런 홍보는 구단이 해야한다. 클래식 팀들처럼. 아래 사진은 수원삼성과 FC서울의 경기를 앞두고 수원이 뿌린 모바일용 이미지 2015. 3. 3.
캠핑난로 '파세코 CAMP-10' 후기 - 모듈러주택 난방 시골집 난방 대책. 집이라고 해봐야 9평짜리 모듈러주택입니다. 전기 보일러인데.. 바닥이 따뜻한 것은 큰 의미가 없어서 공기를 따뜻하게 할 난로를 구입. 파세코 캠프 10. 크기는 집 크기와 잘 어울리네요. 이런 기름 주입기는 몇 년만에 보는 것인지! 파손이 되지 않도록 포장은 알뜰살뜰합니다. 나름 귀엽네요. 예전 곤로 생각납니다. 실제 방식도 곤로입니다. 세련된 곤로. 실제로 캠핑 고수 중에는 고색창연한 곤로를난방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어차피 이 자체로 난방이 된다기 보다는물을 끓여 실내 공간을 덥히는 용도이기 때문에곤로도 역할을 합니다. 불도 잘 붙도 잘 타네요. 올 겨울 한 2개월 사용했습니다. 9평을 덥게 하기에는 약간 역부족입니다. 전체적으로 찬기운을 빼는 정도. 5~6평 정도에서는 탁.. 2015.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