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머물던 호텔의 직원들입니다.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예쁘네요. ^^
호텔에서 나와 공원에 갔습니다. 곳곳에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서 체조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런 모습이 적었는데, 요즘에는 우리나라 공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 것 같습니다.
주룽 새공원의 쇼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입니다. 이 공원은 특화를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2002년 여름 사진인데, 많이 변했을까요?
이 선풍기에서는 그냥 바람이 아니라 상당히 시원한 바람이 나왔습니다. 선풍기 바람이 나오면서 습하고 따뜻한 공기를 만나 습기를 만들어 냅니다.
당당하고 익숙하게 새와 함께 쇼를 진행하던 조련사입니다. 새들이 참으로 신기하게 그녀의 말을 들었습니다.
공원 곳곳에서는 알록달록한 새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면 한참 기다려야할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패키지로 갔기 때문에 시간을 마음대로 배정할 수 없었습니다. ^^;
주룽 새공원에서 정작 새보다 인상 깊었던 것입니다. 이게 뭘까요? 거대한 물고기 같은데…
새들이 참 고왔습니다. 뭐랄까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인형처럼 보였습니다. 이들이 날지 못하는 이유는 비행에 반드시 필요한 깃털을 제거했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이드 설명이 맞다면…
파란 깃털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참 바라본 기억이 나는데요, 마치 염색을 한 것처럼 정말 새파랬습니다.
워낙 다양한 새를 보다보니, 이 친구들은 별로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것을 안보고 이 친구들만 봤으면 신기해서 한참 봤을 텐데.
<2002년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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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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