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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living

단열, 결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열반사 단열재(단열 초배지) 사용 후기

by walk around 2018. 5. 16.

 

 

 

단열, 결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열반사 단열재(단열 초배지) 사용 후기

 

단독주택에서 열반사 단열재 덕을 좀 봤다.

두께가 1.5센티미터나 되는 두꺼운 것도 써봤고

5밀리미터 정도의 제품도 사용해봤다.

 

결론은..

벽 자체의 냉기는 많이 잡아준다.

곰팡이 생성도 상당 부분 억제 된다.

단열 효과는 분명히 있다.

여름에 더 선선하다.

 

하지만...

우풍 자체를 막은 건 아니기 때문에

세간살이에 생기는 습기는 완전히 막지 못한다.

 

 

 

사진은

열반사 단열재(단열 초배지)를

붙인 곳(왼쪽)과 붙이지 않은 쪽(오른쪽)을 비교한 것.

 

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 자체로 벽지로 사용할 수 있다.

 

 

 

 

현관이다.

겨울에 이렇게 곰팡이가 생겨서

속상했다.

 

현관이 우풍이 심하고 단열이 제대로 안되어서

특히 결로가 심했다.

 

 

 

 

자르는 작업은 참 지루하다.

접착면의 비닐을 떼러낼 때

접착제 냄새가 좀 그렇다.

 

 

 

 

아무튼 시공 후에는 말끔해졌다.

겹치는 부분은 나중에 손질했다.

 

사이즈 맞게 자르는 게 쉽지는 않다.

일단 벽에 생기는 결로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상당한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