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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본 개인정보 제공을 통한.. 다소 기만적인 쿠폰 제공 최근 11번가에서 쇼핑을 끝내자이런 화면이 떴다. 무려 1만 원 쿠폰!얼마나 좋은 쿠폰인지 막 주는 게 아니라1사람이 1번만 받을 수 있단다. 혹시 보험 판매?전화나 문자에 시달리지 않을까? 일단 화면을 주시했다.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1천 원도 아니고 1만 원이다! 일단 이 화면으로는 잘 모르겠다.동의 중 "개인정보 제3자 제공(유상)"을'아니오' 체크를 했다. 어랏! 그래도 다음으로 넘어간다. 넘어 가기 전에 보고 또 봤다. 이 문구만 보면 개인정보는이벤트 진행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 같다. 나중에 이 문구 중"수집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자사, 제휴사 상품의 마케팅"이 문구가 얼마나 위험한 문구인지 알게됐다. 이쪽은 대놓고 마케팅이다.그래서 저 위에서 동의하지 않았다. 아래에도 보니 전체적으로 이벤트를.. 2017. 3. 27.
언더컴 실적 저장소 해당 기사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70112102646713 2016. 7. 5.
부정적인 기사에도 딸려 나가는 타깃광고 맞춤형 타겟광고가 이렇게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는군요. (타깃이 맞는 말인데, 오히려 어색합니다. 자장면처럼.) 최근 고래상어가 제주 한화 아쿠아리움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련기사를 보며 씩씩대고 있었는데, 기사 페이지에 한화 아쿠아리움(아쿠아 플래닛) 광고가 떠 있었습니다. 광고는 홍보의 일환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이미지를 주고 나아가 매출 증대를 기도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맞춤 광고를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광고 역시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레저 관련 기사에 함께 딸려 나가도록 설계가 된 것은 아닌지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요즘 "아쿠아리움이 종의 보존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는 제 생각이 고래상어 사건을 계기로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무엇.. 2012. 8. 24.
이벤트 행사장의 이색 고가 아르바이트(알바) 소개 이벤트 행사에서 각종 퍼포먼스를 하는 알바인데요, 알바비가 당일 지급되는 것도 장점이지만, 장기간 하게되면 전문성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벤트 퍼포먼스의 일부 특정 분야는 레저의 하나로 인식되기도 하고, 관련 대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경력이 좋을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듯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마다 행사가 많고,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더욱 주목받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경력 10년의 광고 퍼포먼스팀 큐브는 대기업의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을 다수 수행했으며, 관공서 캠페인 플래시몹 등도 다수 진행하였습니다. 카페 : http://cafe.daum.net/MLevent 본 광고 퍼포먼스 팀원들이 하게 되는 퍼포먼스 사례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 2012. 3. 15.
색다른 선거홍보 전략 - 총선 광고·홍보 (선거 홍보물, 선거 홍보 퍼포먼스) 선거철입니다.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의 준비가 한창일텐데요.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전략 중 첫번째는 노출입니다. 얼마나 많이 노출이 되느냐에 첫번째 관문입니다. 노출은 자연스럽게 인지도로 이어집니다. 인지도는 저관심층의 득표로 이어집니다. 인물, 공약 등을 잘 모르는 유권자들은 평소 많이 접해서 익숙한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후보들이 유세에 댄스나 특이한 복장 등을 시도합니다. 모두 '주목도'를 높여서, '노출'을 늘리고 결국 '인지도'를 올리기 위함입니다. 최근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퍼포먼스 중 하나로 '광고판 돌리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정 광고판을 사람이 들고 댄스와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화살표 모양의 광고판을 들고 흔들게 됩.. 2012. 3. 12.
2011 KAPR의 밤 홍보전문가자격인 KAPR의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15일에 있었습니다. 약간 늦게 가서 혼자 포도주 다 먹고 얼굴 벌게져서 있다가 왔습니다. 아이구... 돌이켜보면 KAPR에서 좋은 사람들을 몇 만났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도움이라기 보다는 취미 또는 인간적인 관계가 우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업무적으로도 밀접한 관계가 하나 둘 생기면 좋겠지만, 아직 내가 처한 상황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KAPR의 경우 개인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급적 관련 모임이 있으면 나가서 어울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장소는 무려 타워팰리스 연회장. 당연히 받을만한 사람들이 공로상을 받았고, 김종주 회원 자제들의 판소리 공연이 있었습니다. 얼~ 제가 찍은 것은 아니지만, 받은 김에 올립니다. ㅋ.. 2011. 12. 31.
홍보전문가자격 KAPR, 사무국개소 KAPR는 일종의 홍보전문가자격입니다. 소정의 교육과 시험을 거쳐 발급이 됩니다. 한국PR협회가 주관을 합니다. KAPR은 Korean Accredited in Public Relations의 약자입니다. 매년 1회의 시험이 치뤄지고, 회마다 00명의 합격자가 배출됩니다. 정기, 비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전문성을 제고하고 친목도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9월 2일에는 대치동에서 KAPR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수 KAPR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한화 상무)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자축했습니다. 2011. 10. 11.
살인 용의자도 홍보(PR)전문가 고용하는 시대 이탈리아 유학 중 그룹섹스를 거부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미국 여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피고는 어맨다 녹스. 다른 피고도 있지만 녹스만 집중해서 보겠습니다. 녹스가 살해혐의로 재판이 진행되면서 이상하게도 미국의 매체에는 녹스의 기사가 실리기 시작합니다. 녹스의 부모는 방송에 출연합니다. 유명인사들이 녹스의 구명에 나섭니다. 미국 내에서도 수 많은 살인사건이 있고, 애매한 용의자들이 있습니다. 미국인이 외국에서 재판에 걸려있는 사건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녹스가 이슈의 중심이 됩니다. 심지어 그녀의 청초한 이미지가 부각되고, 아름다운 그녀의 사진이 인터넷을 떠다닙니다. 이런 정교한 녹스의 이미지 메이킹과 그녀를 위한 구명운동에는 그녀의 부모가 고용한 홍보전문가가 연관되어 있습니다. .. 2011. 10. 5.
국가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2가지 - 할로윈데이에서 힌트 "한국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려는 젊은이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기성세대는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 1일. 뉴욕의 할로윈 축제에서 처녀귀신, 저승사자 등으로 분장한 한국인 유학생들이 등장해 현지인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는 SBS뉴스의 멘트입니다. 이 멘트 안에는 '열정', '자발성', '창의성' 등의 단어가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보도가 끝난 후에도 머릿 속에 남았습니다. 국가홍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두가지 국가홍보 방법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필리핀을 다녀왔습니다. 귀국 비행기에서 우연히 보게된 영화를 결국 끝까지 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려 했는데, 책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은 .. 2010. 11. 2.
설마했던 다음의 약진, 키워드는 결국 'Back to basics' 어제 우연히 펼쳐든 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 제목이 "처지는 네이버, 따라붙는 다음"이었습니다. 기사 리드는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다음과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이 연초에 비해 크게 상승하고 있는 반면 네이버는 점유율이 60%대로 떨어지면서 다극화 양상마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검색분야에서 네이버의 독주는 진리였습니다. 절대 깨질 것 같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둑이 터지더니 판세가 흔들릴 기미가 보이는 듯 합니다. 사실 2000년대 초반에는 다음이 1위였습니다. 그러다 다른 업체들의 히트작을 구현해 보려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사용했습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유사한 서비스였던 플래닛이 그랬고, MSN의 메신저와 유사한 다음터치가 그랬습니다. NHN의 게임과 유사했.. 200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