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마카오 201528

추억 마카오 - 여행카드 마카오에 가면 곳곳에 여행지 소개 카드가 있다. 다양한 곳을 소개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소개하는 곳을 다 갈 수는 없다. 카드 자체가 기념품이고, 책갈피이다. 게 중에 사진이 예쁜 것이나 유명한 곳을 소개하는 카드도 있다. 이 카드는 GUIA FORTRESS를 소개한다. 구이아 요새. 포루투갈 점령지 마카오에는 요새가 많다. 포루투갈과 스페인의 요새는 비슷한 점이 있다. 마카오의 포루투갈 요새 필리핀 마닐라의 스페인 요새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스페인 요새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느낌이 비슷하다. 대체로 언덕에 있는 것도 비슷 하긴 감시 역할을 하는 요새가 언덕에 있는 것은 당연. 번역은 쿤람 세계교회센터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쿤람사원이나 관음당으로 불린다. 마카오에서 가장 큰 사원이고 무려 6.. 2021. 7. 15.
마카오 맛집 & 쇼핑 추천, 샌즈 코타이 센트럴과 레이타리아 이순 - 2015 마카오 여행 27 코타이 호텔군 중에서도 왠지 좀 외져 보이는 곳.샌즈 코타이 센트럴(Sands Cotai Central). 마카오를 떠나기 전에 들렀다.왜 이제야 왔을까 후회했다. 쇼핑 하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베네시안에서 육교를 건너 쉽게 갈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시티 오브 드림즈가 하드락, 크라운 등 대형 호텔이공유하는 아케이드 공간이라고 한다면, 샌즈 코타이 센트럴은 셰라톤, 콘라드, 홀리데이 등 대형 호텔이 공유한다.샌즈 코타이 센트럴 호텔 하면 이 호텔들을 싸잡아 이야기 하기도 한다.http://www.sandscotaicentral.com 내부는 뭐 그럴 듯 한데.. 카페도 예쁘고...사진은 없지만 스타벅스도 있고.. 에지간한 브랜드 다 있는데, 붐비지 않아서 좋다. 실내 분수.분수가 글씨를 쓰면서.. 2015. 7. 23.
마카오 타워, 피셔맨즈 와프... 추천 방문지와 비추 방문지 - 2015 마카오 여행 26 다음 방문지는 마카오 타워(Macao Tower)입니다. 참 부지런하게도 돌아다녔네요. 135 마카오 달러인데요, 그냥 타워에만 올라가는 비용입니다. 타워에 올라가면 몇 가지 즐길꺼리가 있는데, 신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청하면 비용이 더 비쌉니다. 타워에는 택시를 타고 도착. 도심에서 걸어가기에는 약간 애매한 거리입니다. 타워의 사람들.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해협 건너 중국입니다. 잠실의 제2롯데월드 규모의 거대한 건물이 신축 중입니다. 중국은 곳곳에 100층 규모의 건물이 신축 중입니다. 득이될까요? 독이 될까요? 여기서 몸에 루프를 매달고 타워에서 번지 점프를 하거나 타워 주변을 줄에 매달려서 걷기도 합니다. 스릴 만점일듯. 타워를 수익모델로 개발하려는 노력이 눈에 보였습니다.. 2015. 7. 21.
다양한 마카오의 사원들과 마카오와 중국 국경 출입구 - 2015 마카오 여행 25 마카오의 끝에서 끝까이 왔네요. 사진은 과거 중국과 마카오 출입구입니다. 그 뒤의 웅장한 건물이 지금 사용하는 출입구입니다. 이런 노란색을 좋아하나봐요. 중국과 국경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에스프리 아울렛이 있습니다. 옷을 싸게 사기 좋습니다. 노숙자도 꽤 보였습니다. 마카오와 중국의 국경에서 도심으로 걸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원이 많이 있습니다. 당시는 추석명절이어서 사원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 포스팅에만 사원이 3개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각 이름은 나중에 올릴 생각입니다. 기억이 안 나요 ㅠ.ㅠ 포루투갈 사람들을 굴복시킨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향을 파는 가게. 우리도 향을 사서 헌금과 함께 소원을 빌었습니다. 요것도 향입니다. 2015. 7. 20.
마카오 남부 도보여행할 때 주의할 점? - 2015 마카오 여행 24 마카오는 워낙 작아서 남부, 북부할 것도 없는데, 아무튼 남쪽 섬의 최남단 콜로안 빌리지를 혹시 산책한다면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소 헷갈리는 도로와 야생개입니다. 성프란치스코 자비에르 성당을 지나 해안선을 따라가면 일단 무난한 코스입니다. 가는 길에 이런 고급 빌라도 있습니다. 문 앞에 개가 한 마리 있네요. 꼼짝도 안 하고 있어서 마블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주의할 것이 이 개는 아닙니다. ^^ 해안선 끝에 닿았다 싶을 때 사원이 하나 나타납니다. 향이 상당히 많습니다. 꽤 유명한 곳인 것 같습니다. Tam Kong Temple 입니다. 향에 불 붙이는 것도 일입니다. 엄청난 크기입니다. 사원 뒤로 돌아가면 언덕길입니다. 지형을 이용해 옥상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 바다 건너는 여전히 중국입니다. .. 2015. 7. 20.
마카오에서 가장 따듯했던 방문지, 성 프란치스코 자비에르 성당- 2015 마카오 여행 23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에서 나와 해변으로 걷다보면 아담한 성당이 나옵니다. 성프란치스코 자비에르 성당. 이렇게 동화 속의 성당처럼 생겼습니다. 천주교. 한자마저 정겹습니다. 배색이 정말 절묘하고 아름답습니다. 성당 내부입니다. 돌건물 특유의... 시원했습니다. 성상들은 매우 화려했습니다. 제단도 상당히 화려합니다. 좁지만 배색과 그림 때문에 웅장해 보입니다. 동양화풍의 성모와 예수화. 주교의 사진인 듯. 아래 사진들을 보세요. 각도에 따라 사진이 달라집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한 84년 한국의 사진이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여의도 집회 사진도 있습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마카오에서 공부를 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너무 아름다운 장.. 2015. 7. 10.
최고의 마카오 맛집, 에그 타르트 전문점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Lord Stow's Bakery - 2015 마카오 여행 22 콜로안은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에 가기 위해 갔습니다. 실제로 가장 먼저 들른 곳이기도 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종점에 Lord Stow's Bakery Cafe가 바로 보입니다. 여기서 일단 요기를 했습니다. 카페 길 건너에서는 같은 카페의 제과점이 나옵니다.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입니다. 아마도 여기가 원조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카페로 가지를 친 것이죠. 좀 더 걸어가면 카페가 하나 더 나옵니다. 가까이 가니 종업원이 문을 열어주면 환대합니다. 마치 오랜 친구같이. 메뉴판입니다. 이런 음식을 판매합니다. 이 집의 메인은 바로 이 에그타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에그타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리고 잘 부서지고 흘리고 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집의 에그타르트는.. 2015. 7. 10.
마카오 여행 일장 중 추천! 콜로안 빌리지 산책 - 2015 마카오 여행 21 콜로안 리조트 마카오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버스 정류장 이름이 웨스틴 리조트입니다.과거에는 이곳의 이름이 웨스틴 리조트였던 모양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왔습니다.이번에 갈 곳은 콜로안의 번화가(?)입니다. 사진으로 치면 마카오 남쪽의 끝입니다.Coloane Village라고도 합니다. 버스 안은 이렇게 생겼군요. 내렸습니다.종점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나무가 있는 곳은Eanes Park 입니다.이아네스 공원? 카페들이 곳곳에 보입니다.카페에 대한 설명은 다음 편에서...ㅋ이 동네 카페가 정말 감동적이거든요. 집들이 고풍스럽습니다.양식만 고풍스러운 게 아니라 대부분 오래된 집입니다. 동네는 매우 조용하고 한가합니다.이따금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와서 관광객을 내려 놓습니다.대부분 카페에서 빵을 먹.. 2015. 7. 9.
마카오 콜로안의 그랜드 콜로안 비치 리조트 - 2015 마카오 여행 20 마카오에서의 두번째 숙소는 그랜드 콜로안 비치 리조트 마카오입니다. Grand Coloane Beach Resort Macau 이곳을 숙소로 잡은 이유는 여행 후반부 일정이 콜로안 쪽에 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는 절대 아닙니다. 방이 없어서 찾고 찾다가 겨우 잡은 게 이렇게 외딴 곳에 있는 숙소입니다. 서울에서 예약할 당시 포시즌즈 호텔은 주중에만 방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도 마찬자지였습니다. 주말에 방이 있는 곳은 찾아본 곳 중에서 여기 뿐이었습니다. 겉 모양은 그럴 듯 합니다만, 아무래도 간척지의 호텔들에 비하면 ㅠ.ㅠ 뭐. 경치는 좋은 편입니다. 셔틀을 타면 베네시안 호텔 정도까지는 무료로 데려다 줍니다. 방은 좀 낡은 편입니다. 발코니는 무성한 나무로 앞이 가려져 있어서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ㅠ.. 2015. 7. 9.
베네시안 호텔의 야경과 조명쇼 - 2015 마카오 여행 19 시티 오브 드림즈를 나오니까 베네시안 리조트의 위용이 남다릅니다. 조명이 참 아릅답습니다. 다시 마카오에 올지 모르겠지만, 베네시안 호텔에 들어가 보고 싶네요. 가까이 가보니 벽면을 캔버스 삼아서 조명쇼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 중. 사진으로는 실감이 나지 않네요.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약간 느낌이 있습니다. ^^ 2015. 7. 7.
대형 쇼핑/엔터테인먼트 공간 시티 오브 드림즈 - 2015 마카오 여행 18 코타이로 택시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짐을 찾으러 포시즌스 호텔에 가기 전에 길 건너 시티 오브 드림즈(City Of Dreams)에 들렀습니다. 시티 오브 드림즈는 하드락 호텔 옆에 있는 대형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범상치 않은 소품(?)이네요. 시티 오브 드림즈는 하드락 호텔, 크라운 호텔 등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각 호텔마다 카지노가 있더군요. 각 호텔을 연결하는 통로 중 일부에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여기는 또 다른 호텔의 카지노 입구입니다. 카지노의 도시라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케이스? 아이폰 고급 케이스? 시티 오브 드림즈의 한 식당의 주방. 복도에서 안이 훤히 보입니다. 역시 또다른 호텔의 카지노입니다. 여기는 푸드코트. 여기도 사람이 많네요. 곳곳에 장식 소품이 있는데.. 2015. 7. 7.
마카오 새로운 랜드마크 그랜드 리스보아, 화려함의 극치 - 2015 마카오 여행 17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 카지노의 풀 샷입니다. ㅋ아주 특이한 모양입니다. 마카오 구도심 어디에서든 잘 보입니다.워낙 큽니다. ㅋ 입구에는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택시 줄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갔습니다.카지노 입구입니다. 이런 건물이 유지되려면 도박 많이 해야할 텐데..저는 영 취미 없어서.. 이제부터는 화려한 로비의 장식품들입니다.상아를 기반으로 만든 조각입니다.대단합니다. 이게 정말 다 금일까요? 설마 이게 다 옥? 오히려 이런 게 평범해 보입니다. 역시 금으로 추정되는 작품입니다. 상아로 만든 것 같은 조각입니다.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리스보아 궁전. 2017년에 문을 열 모양입니다. 카지노에 오는 사람들의 복을 기원하는 듯한... 문 앞에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모형(?)입니다.촘촘.. 201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