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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불매 중)/돗토리 20142

돗토리 사구와 많은 먹을꺼리, 조용한 분위기의 돗토리여행 2014 사진이 아주 적은 여행기. 크게 볼 것은 없지만 정갈하고 차분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음식은 아주 훌륭한 동네입니다. 하긴 어쩌면 일본 전체가 음식은 훌륭합니다.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돗토리는 한반도에서 동해안 건너입니다. 독도가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광객에게는 상당히 친절한 동네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동네 사람들 대부분이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 듯. 돗토리 사구입니다. 이 동네에서 어쩌면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만, 바닷가 갯펄이나 모래사장이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뭐 그냥 그렇습니다. 힘차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누구신지는...^^ 숙박을 한 료칸입니다. 다다미가 인상적입니다. 다다미는 층간소음에 아주 좋을.. 2015. 3. 23.
일본 돗토리현의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팜플렛 일본 돗토리현은 독도 영유권을 강하게 주장하는 일본의 지방 자치단체. 한국에 대해서는 다소 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제적 이득을 올리는 것까지 포기하지는 않았다. 아래 팜플렛을 보면, 동해를 일본해로 한글 표기하는 무모한 패기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특산물인 배를 테마로 해서 관광지를 잘 꾸몄다. 최근 한국인 방문객도 늘고 있다. 돗토리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한국인도 이 지역에 대해 "바가지 쓸 일이 없고, 음식이 맛있다"며 관광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준다. 유명 관광지라면 바가지와 무늬만 맛집에 실망을 주는 우리나라 관광지와 대비된다. 안타깝다. 이 지역 특산품 '이십세기 배' 기념관 관련 및 인근 지역 팜플렛들.. 201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