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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싱가포르 201627

"정원을 관광 상품으로 만들다니" 인공과 자연의 조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산책 - 2016 싱가포르 여행 27 Gardens by the Bay 정말 대단하다. 정원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다. 자연 정원 곳곳에 인공 조형물을 설치해서 재미를 더 했다. 결국 크게 봐서 식물원을 꼭 가야하는 곳으로 만들었고 나 처럼 귀 얇은 사람은 이걸 보려고 "싱가포르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들었다. 먼저 파노라마 샷 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의 객실에서 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명소가 된 수퍼트리 그로브 Super Tree Grove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는 산책 코스 나오면 제법 멀리 보인다. 그런데 가는 길에 늪이나 특생있는 정원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다만 덥다. ㅠ.ㅠ 이런 식으로 정원들이 오밀조밀하게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야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 2017. 4. 5.
가드닝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공간 플라워 돔 - 2016 싱가포르 여행 26 클라우드 포레스트 Cloud Forest 바로 옆에 플라워 돔 Flower Dome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당히 크고 많은 식물이 있지만 클라우드 포레스트만큼 인상적이지 않다. 다만, 정원을 꾸미는 분들이라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나는, 둘 중 한 곳을 고른다면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단연. 하지만 입장권이 두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고, 들어가기 전에는 기대감이 있었다. 입장권 가격 등은 아래 링크 http://eastman.tistory.com/1804 온실, 화원 등은 마당이 있는 삶을 사는 서구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 아.. 이런 온실. 싱가포르가 마리나 베이 샌즈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승부를 걸었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관광을 일을키기 위해 이들 시설을 랜.. 2017. 3. 23.
억지로 들어가서 감탄하고 나온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 2016 싱가포르 여행 25 식물원?비행기타고 외국까지 가서 식물원?동물원도 아니고 식물원?그것도 입장료를 내고? 에이... 입장료가 우려 어른 28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 약 2만2천 원어린이가 15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 약 1만2천 원(입장료는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그 옆 플라워 돔 포함)헐... 소감은?뭐지? 꼭 가야하는 곳이네?식물원이 재미있을 수 있다니! 싱가포르 정말 대단하네.식물원을 재미있게 만들다니.호불호 있겠지만, 여행 안내 앱이나 사이트에서도5위권에 있는 것을 보니외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입장권 들어서면 거대한 탑 형태의 식물원 등장 곳곳에 인공 조형물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이런 느김 때문에 클라우드 포레스트인 모양이다. 아래 몇 장의 사진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어 보인다. 장난감으로 만든 식출식물... 2017. 3. 22.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지친 몸 딱 쉬기 좋은 곳, 정문 앞 딘타이펑 - 2016 싱가포르 여행 24 오늘 포스팅을 준비하다 문득 "이걸 왜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애드센스로 돈벌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정도 방문자 수로는 유구무언 ㅋ 여행 자랑질? 방문자는 대부분 검색으로 오는 모르는 분들이다. 그런 분들에게 자랑, 의미없다. 근처에 있는 사람을 배아프게 하는 게 진정한 자랑질. 컨셉을 바꾸기로 했다. 우연히 왔지만 공들여 시간들여 오신 분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자. 지금까지도 정보를 담긴 했지만, 앞으로는 좀 더 정보에 집중하는 걸로. 싱가포르 센토사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체력전을 펼친 후 영양보충을 하기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문 앞 딘타이펑이 딱이다. 나오지 마자 앞에 있어서 지친 몸을 놓지 좋다. 어에컨도 당연히 빵빵. 딘타이펑은 대만이 본점이지만, 대만 이외의 국가에서.. 2017. 3. 21.
아기자기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산책 - 2016 싱가포르 여행 23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모두 둘러 본 느낌은 "꽤 괜찮다" 싱가포르까지 와서 가볼만한 곳 중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것 같다. 아주 다이나믹하지는 않지만, 실망스럽지도 않다. 관광으로 한국에서 갔다면,시간을 절약하는 익스프레스는 필수다. 그런데 내 경우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 &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사용법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집트 코너 Treasure Hunter 사진으로 대략 분위기 스케치. 먹을거리 판매하는 곳. 가짜 바오밥 나무 가짜처럼 보인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디테일보다 떨어진다. 동화책에서 자주 본 친구. 쥐라기 공원 관련 탈 것도 괜찮은 편이다. 보면 알겠지만 물 위로 가는 탈 것이다. 이것은 약간 애기들용. 워터월드는 시간을.. 2017. 3. 7.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 &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사용법 - 2016 싱가포르 여행 22 센토사 루지도 줄을 적게 서는 익스프레스를꼭 사야한다고 했는데,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시 익스프레스 티켓은반드시 사야한다.싱가포르에 산다면 참아도 된다.다음주에 또 오면 되니까. 하지만 살아서 다시 오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과감하게 지르는 게 맞다.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말했지만,수백만원 배행기 타고 와서 몇 십만원 아끼면 그게 아끼는 걸까? 대부분의 탈 것은 익스프레스, 싱글, 일반으로 나뉜다.익스프레스는 말 그대로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입한 사람이서는 곳이다. 대체로 빠르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투디오에서는그냥 익스프레스 라인에 서면 된다. 하지만 오사카는 해리포터 등 일부 인기 탈 것은익스프레스도 타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일찍 가서도 안 되고, 늦어도 곤란하다.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 2017. 3. 2.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집트 코너 Treasure Hunter - 2016 싱가포르 여행 21 여행을 다니면서 "놀이동산 왜?" 이런 생각했다.지금은 다르다.놀이동산은 가볼만한 곳이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경우 타는 것은 별로다.그러나 디테일이 훌륭하다. 롯데월드는 어디 내놓기 부끄럽다.출입객 수 조절도 엉망이고..시설물의 디테일이 안습이다. (너무 많아서 매직 아일랜드도건너갈 수도차 없는 경우도 있다.돈 내고 입장해서 이게 뭔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어떨까?기대가 컸다.입장권에 익스프레스 티켓에 거금을 투자하고 찾아갔다. 줄이 길었다.하지만 익스프레스 티켓 관리는 확실했다.손해보는 느낌이 없었다. 입구에는 사람이 많았는데,그래도 아침이라 공원 내부는 북적이지 않았다. 이런 디테일 너무 좋아. 건물은 그냥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완전히 지어냈다.그럴 듯 하다. 이런 건물도 플라스틱으로 지은.. 2017. 2. 27.
마리나 베이 샌즈(Maria Bay Sands) 첫인상 - 2016 싱가포르 여행 20 마리나 베이 샌즈 때문에싱가포르에 다시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나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다.호텔에 들어서니 그냥 잠 자러 온 게 아니라호텔을 '즐기러' 왔다. 입구부터 사진을 찍고견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제대로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쌍둥이 빌딩(시티센터)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링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KLCC·쿠알라룸푸르 트윈타워) 로비에 화사한 가짜 벚꽃이 눈이 들어온다. 비스듬한 건물 때문에 이런 실내 공간이 나온다. 여기는 식당이다.조식 때 엄청난 긴 줄이 생긴다. 호텔 건물과 부속건물에싱가포르 명소는 거의 다 분점이 있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이 안에서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이거 사왔는데, 품질은 별.. 2017. 2. 10.
샹그릴라 센토사(Shangri-La, Rasa Sentosa - Beachfront Hotel in Sentosa) 후기 그리고 싱가포르에서의 해수욕 - 2016 싱가포르 여행 19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첫날 숙박지는 Shangri-La, Rasa Sentosa - Beachfront Hotel in Sentosa 긴 이름의 호텔이었습니다. 보통 '샹그릴라 센토사' 정도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센토사 섬 깊숙하게 있기 때문에 센토사를 중심으로 놀 생각이라면 추천합니다. 호텔 앞에 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해수욕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숙소입니다. 호텔 안에 규모가 꽤 되는 수영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싱가폴에서 해수욕은 추천할 것이 못됩니다. 바닥이 뻘이어서 물도 혼탁하고, 열대어 등 동남아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보기 힘듭니다. 호텔 입구에 이렇게 공작새가 아우렇지도 않은 듯 여러 마리 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 놀랍습니다. 그냥 비둘기 처럼 다닙니.. 2017. 2. 7.
창이공항에서의 스타워즈 전시(스톰 트루퍼, 타이 파이터, 엑스윙, R2D2) - 2016 싱가포르 여행 18 2016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의외의 행사가 열렸다. 스타워즈 전시!! 택시를 잘 못 내려서 아이러니하게 공항 이쪽저쩍에서 열리는 전시를 모두 볼 수 있었다. 제국군 병사 스톰 트루퍼. 그리고 제국군 전투기 타이 파이터 실물크기! ㅠ.ㅠ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니.. 싱가포르 여행은 이거 하나만으로 만족 각. 내 마음를 그대로 설명한 안내문이다. 헉! X-wing 실물크기! 이런 포스터까지 신경쓴 디테일! 그리고는 쇼핑 삼매경. 볼펜과 3PO 피규어 등을 샀다. 지금보니 파란색 제국군은 레어템이네.. 구입하지는 않았다. 아주 만족스러운 전시였다. 2017. 2. 2.
누가 마리나 베이 샌즈 야간 레이저쇼 보라고 했나? - 2016 싱가포르 여행 17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구입한 여행책에서는야간에 펼쳐지는 마리나 베이 샌즈 야간 레이저쇼는절대 놓치치 말라고 되어 있었죠. 그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클락키부터 걸어서 레이저쇼 관전에 가장 좋다는멀라이언상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자리 쟁탈전을 하고 있어서"야! 이거 제대로 왔구나"라는 기대감에 빠져서.. ㅋ 마리나 베이 샌즈 & 수영장 후기 소셜미디어 시대에 특화된 셀카전용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수영장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클럽룸 둘러보기.. 좋은 전망과 무난한 구조, 그저그런 어메니티마리나 베이 샌즈 클럽룸 투숙자 이용하는 클럽 라운지 "클럽55" 후기 함께 간 가족에게도 이거 죽여준다며아는 척을...결과는.... ㅠ.ㅠ모든 일에 감사하는 성격이라면 모를까 절대 가지 마시라. 이것은 .. 2017. 1. 24.
클락키에서 래플즈 호텔을 거쳐 멀라인언상까지 - 2016 싱가포르 여행 16 클락키(Clarke Quay)에서 멀라이언(Merlion) 상까지걸었습니다. 중간에 래플스(Raffles) 호텔에 들렀습니다.이 호텔 기념품 판매점이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래 지도가 대략 들렀던 중요한 포인트인데,특별히 먼 길은 아니지만,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사실 멀라이언상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의 야간 레이저쇼를 꼭 봐야한다는 여행잭자의 권유 때문에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위 지도의 화살표가 대망의 레이저쇼를 보기 위한 시선이 되겠습니다. 래플즈 이름이 달린 거대 쇼핑센터 등이런 저런 건물이 많았습니다.아마도 래플스 호텔의 자본이 투입된 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역사와 전통의 호텔 건물은 그대로 두고주변에 현대식 건축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락키에서 ..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