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불매 중)/하코다테 201513 베이 에이리어 가네모리 창고의 스타벅스와 하세가와 스토어의 꼬치 도시락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13 기차표 시간이 남았다.역 근처 산책. 역 근처 베이 에이리어.역과 항구가 가깝다. 하코다테는 베이 에이리어도 잘 꾸며 놓아서일종의 관광지처럼 되어 있다. 아. 홋카이도의 바다.북해도의 바다. 진하다. 가네모리 창고.하코다테 최초의 여업용 창고라는데,지금은 트렌디한 상점가로 변신. 식당도 많이 있다. 심지어 스타벅스도..!! 안 들어갈 수 없다. 엇! 커피도 커피지만...아이폰 케이스 득템. 이게 적립카드 겸용이다. 신기신기.. 아래 오른쪽 유리컵도 좀 탐남. 여기는 하세가와 스토어.꼬치구이 도시락이 유명하다.줄이 길~다. 주문이 들어가면만들기 시작한다. 대기표 끊고 가기 때문에줄은 안 보임. 시간없으면 미리 만들어 놓은 거갖고 가면 되는데몰랐다. ㅠ.ㅠ 가격은 대략 이 정도.그런데 만드는 시간이 꽤 걸린.. 2016. 4. 3. 하코다테 지역 햄버거 체인 럭키 피에로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12 하코다테 지역에만 14개의 점포가 있다고 한다. 럭키 페이로.대표적인 곳이 아마 고료가쿠점이 아닐까. 일단 한 눈에 보기에도 유난스럽게 생겼다. 벽장식조차 뭔가 참 이색적이다. 좀 산만하고 지저분하다는 느낌도 있다. 매장 안은 더 산만하다 --;;현지인들은 그러나 많이들 들러서먹기도 하고 사가기도 한다. 포장. 어느쪽에서 봐도 요란스럽다. 개항시기를 묘사한 듯 훕! 비주얼 폭탄.금방 만들어서 무지 따뜻하다. 그런데 소스과다.맛은 있다.빵도 굿! 그러나 최고는 아니다.한국 수제 햄버거 수준 재확인. 2년 전인가.순전히 수제 햄버거 먹으러큐슈 사세보에 간 일이 있다. 시 사이드 라이너를 타고 사세보 햄버거 먹으러 - 큐슈여행 6 미안하지만 니들 것은 없다. ㅋ 다시 하코다테 시내로 가는 길에... 하코다테 .. 2016. 4. 1. 고료가쿠 타워에서 본 별모양의 성 고료가쿠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11 고료가쿠.별모양의 독특한 성이다. 홋카이도 개항되며 7년에 걸쳐 공사 1866년에 완공.당시 토목기술이 놀랍다. 고료가쿠를 가장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고료가쿠 타워가 아닐까. 사진은 고료가쿠 타워 안에 있는 고료가쿠 모형이다.당시에 지으면서 후손의 관광 수익을 생각한 게 아닌가의심이될 정도로 독특한 모양이다. 성의 왼쪽. 성의 가운데.절묘하게 별모양을 잃지 않고 있다. 성의 오른쪽.오른쪽 위에 고료가쿠 성곽의모양을 따라 지은 아파트가 이채롭다. 고료가쿠의 전경.전경을 잡으려면 타워를 돌아야 한다.돌다보면 창틀을 교묘하게 피해서전경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온다. ㅋ 고료가쿠 외에도 도시를 보는 재미도 있다.야경이라면 더 좋을 듯. 그러고 보니 하코다테도 규모가 상당하다. 내려오니 예외없이 지갑을 유혹하는.. 2016. 4. 1. 고료카쿠 가는 길에 만난, 하코다테 맛집 멘츄보 아지사이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10 이 동네는보이지 않는 손이동네를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리고 하코다테뿐 아니라홋카이도 공항부터 곳곳에 이렇게 헐벗은 동상들이 많다. 뭐 보기에 나쁘지 않지만. 이런 광고 도색도 재미지게 잘 했다. 시내를 지나 찾아가는 곳은근교의 고료가쿠 공원. 그렇지 삿포로에는 곰이 많다. 일본 가면 꼭 찍어서 오는귀여운 경차들. 요란한 햄버거 집.럭키 피에로. 음 거기 딱 기다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트립 어드바이저가 추천한 라멘집멘츄보 아지사이. 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 기다렸다. 건물 밖에서 시작해서건물 안까지 이어진 줄.현지인과 관광객이 엉켜있다. 기다리면서 메뉴 공부 대표 메뉴시오라멘.아... 맛있다.. 이런 국물 따로 라멘을 주문.이런 스타일의 라멘은 면발에 자신이 없으면절대 만들 수 없다. 교자.. 2016. 3. 31.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생략하고 모토마치 산책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9 하코다테에서 들를만한 곳 중 하나가 모토마치 지역.제법 가파른 언덕. 언덕에 예쁜 교회, 예쁜 집, 카페 등이 곳곳에 있고,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하코다테 전체 조망 가능. 언덕을 지나 더 가파른 경사는 하코다테산. 모토마치에는 이런 집들이.개성들이 있어서 참고가 된다.아주 먼 미래에? ^^ 개인적으로 관심이 큰 것은 이런 작은 집.이 사진은 진짜 참고가 될 듯. 하코다테 로프웨이.125인승 케이블카. 마친 시간을 맞췄구나 싶었는데오직 출근하는 분들을 위한 첫 차였고근 30분 더 기다려야 했다. 하코다테 같은 작은 도시에서 30분은 길다.포기하고 주변을 산책하기로. 공원 관리사무소 같은 건물.예쁘다. 공원에서도 제법 하코다테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저 위에서 보면 더 멋질 것 같기는 하다.하늘이.. 2016. 3. 30. 하코다테 시장, HAKODATE Morning Market Square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8 아침을 먹고 시장으로. 장을 볼 필요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향했다. 여행지에서 시장은 늘 즐겁다. 하코다테 모닝 마켓 스퀘어 아침에 더 싱싱한 해산물이 많은 듯 한국 손님이 많은 모양 사왔다. 정갈하고 예쁘게 포장된 게 옥수수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옥수수 싫아하는데... 아이스크림이 맛있던 집. 유제품 가게다. 시장 끝에 있다. 맛집인가?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있다. 가이드가 데리고 와서 풀었다. ㅋ 여전히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시장을 나왔다. 상인들은 중국인들에게 친절 경쟁을 했다. 중국인들은 대부분 만족한 표정 지갑이 활짝 열렸다. 한국 시장과 다른 점은 지갑 열고 호갱인증을 해도 절대 평소 가격에 덧대지 않는다는 점. 중국인들도 믿기 때문에 일본에서 쇼핑은 걱정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어림없다... 2016. 3. 11. 하코다테의 아침, 맛집에서 아침밥 먹기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7 일본이 다 그렇지만하코다테 역시 해산물로 승부를 본다. 차가운 바다의 싱싱한 해산물.특히 삿포로는 해산물로 치면 축복받은 곳이다. 길에서 찍은 하코다테 이미지 포스터 하코다테의 아침.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아침을 먹으러 어슬렁어슬렁 나왔다. 하코다테 역을 바라보며 왼편으로 가면시장이 있고 시장 입구 쪽에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메뉴는 대체로 해산물 덮밥이다.가게마다 비슷비슷하다. 이럴 때는 뭔가 연예인 싸인이 많은 집으로... --;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혹시 이 사진을 보고 정보를 얻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성게알 등 덮밥.메뉴판의 음식사진과 똑같다. 연어 닾밥.마찬가지다.사진과 같다. 성게알 + 관자 등 덮밥. 음식들은 매우 싱싱하고 매우 맛있다.이 동네 산다면 자주 올 것 같다.맛집.. 2016. 3. 11. 하코다테 맛집, 모토마치 디스트릭트의 스시와 라멘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6 많이 배고픈 상태였기 때문에공정한 평가는 아닐 수 있다. 모토마치 디스트릭트에는 꽤 큰 초밥집이 하나 있다. 고민 안하고 들어갔다.여기 맛 있었다. 일단 한국에서많이 못 본 아이들 위주로 골랐다. 이 알초밥은 스타일은 한국에서 많이 봤지만알의 색이 칙칙한 것이 처음 봤다. ^^ 생긴 것은 한국과 비슷하다.아니 뭐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점에서 다른 스시집도스 프리미엄아울렛 그리고 후쿠오카 쇼핑몰들 중간에 효탄스시 - 큐슈여행 10캐널시티의 맛집 라멘 스타디움과 헤이시로 스시(회전초밥) - 큐슈 여행 4금문교, 메이시스백화점, AT&T파크 속성 샌프란시스코 - 2012 뉴욕여행 2 이런 애들은 1개만 주는데가격이 꽤 했다. 맛은 기억 안난다. 전체적으로 이 집은 맛이 좋았다는 것만 기억이 난다.. 2016. 3. 2. 잘 꾸며진 세트장 같은 상점가 모토마치 디스트릭트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5 밤에 도착한 하코다테의 첫 인상은...관광 산업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 친절, 가격 인하, 교통 이런 관점이 아니라믿고 갈 수 있는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일단 모토마치 디스트릭트.창고가 세월이 지나면서 창의적인 사업가들이 모이면서아기자기한 식당이나 점포들이 생긴 것 같은 모양새를 취하고 있지만,자세히 보면 잘 꾸며지고 계획된 상업지역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나니 크게 재미는 없었다.홍대 골목 같은 자생적인 문화가 느껴지지는 않았다.창고의 껍데기를 두른 상업지구였다. 유사한 형태로 형성되었지만, 인위적인 느낌을 느낄 수 없었던뉴욕의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와는 비교가 많이 됐다. 링크 : 뉴욕에서 요즘 핫한 곳 '미트 패킹 스트리트' - 2012 뉴욕여행 29 하코다테 도심에 .. 2016. 2. 29. 하코다테 스마일 호텔 이용 후기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4 하코다테역 앞에 예약한 호텔이 있다.역 광장에서 주위를 둘러봤다. 루이써(?) 호텔. 무심코 마카오의 리스보아 호텔이 생각나는 어감이다.하코다테에서 제일 좋은 호텔로 강력하게 추정된다.물론 저기는 아니다. 갑작스러운 참고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포스팅 :마카오 새로운 랜드마크 그랜드 리스보아, 화려함의 극치 - 2015 마카오 여행 17 반대편 호텔 음음음...여기도 아니다. 잠시 디즈니 버스를 보고 와 재미있다하고 스마일 할 때... 예약한 스마일 호텔이 눈에 들어왔다.--; 슈퍼싱글 두 개 짜리.침대 두개가 방을 꽉 채웠다.뭐 일본 호텔 이정도는! 좋다. 화장실도 역시 재팬 트러디셔널! 개인 신변 잡기를 누리던 공간. 뷰는 드라마틱 시티뷰! 한쪽은 인더스트리얼 오션뷰! ㅋ결론적으로 괜찮은 위치, 무난.. 2016. 2. 26. 예정에 없던 국내선 항공 이용, 삿포로 → 하코다테 - 2015 홋카이도(삿포로) 여행 3 신치토세 공항에서신나게 노는 바람에시간이 지체됐다. 첫 방문 예정지는 하코다테이고그곳에 호텔도 예약했는데, 기차를 타고 갔다가는 너무 늦은 밤에도착할 것 같았다. 과감히 다시 공항 안 쪽으로 들어가서국내선 비행기를 알아봤다. 지금 출발 하는 게 있다고 한다.5분 남았다. 달렸다! 시간이 없으니 그냥 결제하고달리고 보니.. 3명이 헉...4만7천엔...거의 50만원 ㅠ.ㅠ 이 비행기인가? 아니다 이것이었다 --; 자리도 프로펠러 옆.그나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탄다며위안을 삼았다. 내부는 큰 버스 분위기. 이 비행기를 타고 실망하는 많은 승객들을 위해비행기가 안전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기종 안내가 있다. ㅋDHC8-Q400이란다. 아무튼 비행기 덕분에 해지기 전에 하코다테 도착!그런데 비가 추.. 2016. 2. 26. 신치토세 공항의 도라에몽 박물관과 전문 판매점 - 2015 홋카이도(삿포로) 여행 2 신치토세 공항의 스마일로드라는정체불명(?)의 쇼핑가로 접어들면쵸콜릿 전문점 등 달달한 가게들이 연이어 나타난다. 특히 이 도라에몽 전문점은 도라에몽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보물섬과 같은 곳이다. 우선 이런 것부터 집 앞에 하나 두고 시작하고 싶다는생각을.... 우리 딸은 할 것 같다. 캐릭터 하나로 이런 작지 않은 가게를 채울 수 있다는 게.. 어른 손님이 더 많다.하긴 이 캐릭터가 요즘 것은 아니다. 박물관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도라에몽 체험관? 안에 들어지는 않았다.이용자들을 보니 유아용 시설 같았다.만화의 각 장면을 재현하거나 영상을 보여주는 듯 도라에몽 벽포토월이라고나할까.. 전시관의 분위기를 느낄 수있는 외벽 데코 사이즈별로 하나씩은 이미 집에 다 있는 듯 세계 각국 언어로된 도라에몽 만화책들.. 2016. 2.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