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도청 구청사.

사실 삿포로에는 크게 볼 것이 없기 때문에

이런 곳도 관광 포인트가 된다.


막상 가보면 그래도 뭐...

나름 괜찮지만,

비행기 타고 가서 볼 정도는 아니다.





서울 도심의 고궁이나 지방의 많은 고건축물도 이 정도는 되는 듯.

북해도청이라는 한자가 이국적.






잘 꾸며 놓기는 했다.

아.. 이런 잔디...

기분 좋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늪이다.

작은 생태계가 살아있는 늪지대.

이것은 너무 좋다.






도심 한가운데 구 청사에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게

박수받을 일이 아닐까.






어느한 곳만 따로 보면

절대 도심 같지 않다.






단체 관광객들도 여기는 꼭 들르는 듯









이제 삿포로를 떠날 시간.

비가 개어 맑아지는 하늘.

나름 다이나믹한 여행이었다.






삿포로 오도리 공원은

겨울에 엄청난 곳이다.

눈축제가 벌어지기 때문.


아쉽게도 초가을에 갔기 때문에

그런 맛은 없었다.


하지만 삿포로는 가을도 괜찮다.






여행 마지막 날 이었다.

일찍 일어났다.


아침 8시에 오도리 공원에 도착했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공원은 가을 축제 준비 중






조경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철마다 꽃을 심고 가꾼다.






우리 집에 이렇게...

절대 못한다.







도시에 이런 공원은 필수같다.

어쩌면 서울에는 이런 곳이 없다.

용산이 마지막 보루가 될 것 같은데...

난개발 우려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쯧쯧..









삿포로는 조각이 유난히 많은 도시가 아닐까?

공항에서부터...








물들기 시작하는 나무들.







도촬처럼 되어서 좀 안 됐는데..

나름 분위기 있다고 생각.


물들어 가는 나무와 아침 공원을 걷는 여인.






곳곳에 넓은 공터가 있다.

눈으로 거대한 조형물이 생기는 곳.






가을 축제 준비 중.

맥주와 안주 파는 곳.






공원 옆에 NHK 삿포로지국






길에 심어둔 율마







출근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등장한다.








예전에는 호텔에 돈을 많이 썼다.

요즘에는 숙박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추세다.


싸고 좋은 곳이 많아졌기도 하고,

아이가 커서 대강 환경에 적응을 잘 하기도 하고.






삿포로 그랜드 호텔.

하루에 15 ~ 20만 원 수준.


이름은 무척 비싸 보이는데,

합리적인 가격이다.


추천할만 하다.






트리플인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박수쳐주고 싶다.






일본 호텔은 대부분 기본은 한다.

한국 호텔이 배워야한다.

하긴 중급 이하 호텔은 동남아에게도 떨어지는 게

한국 호텔이다.






가구도 필요한 것은 다 있다.






나름 삿포로 시내에 있고,

교통도 편하다.








일본에 가면 병이 예뻐서 사먹게 되는

자양강장제 ㅋㅋ






주변은 이런 평범한 시내이다.







홋카이도는 일본 다른 곳과 다른 무언가를 기대했다.

그러나 완벽한 또 하나의 일본이었다.


마음 한켠에 홋카이도는

일본 본토(?)와 다른 사람들이 

색다른 문화를 이뤄가며

주류와 대립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것이 일본 국력의 약화로 이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하지만 홋카이도 삿포로는

남단 큐슈 후쿠오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거리의 이런 모습.

일본 다른 곳과 다를 바 없다.






좌석 수를 간판에 적은 특이한 롯데리아






저 건너편에 유명한 카니혼케 대게 맛집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한다.

근처를 배회하다가 다시 와서

먹었는데, 이상하다. 사진이 없다.


안 찍고 먹어나 보다.

우째 이런 일이...


기억에는 나쁘지 않다.

기념품 판매점이 특히 재미있다.



 



시내의 시장.

다누키코지 상점가.

그저 그렇다.


일본 아케이드는 예전같지 않다.

일단 활기가 없다.








인도 등 동남아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이 가게는

아주아주 좋았다.








또 먹는다.

여기는 네무로 하나마루.

줄이 엄청나다.

그러니까 더 먹고 싶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퀄리티가 상당하다.


그런데 가격이!

착하다.









무인양품, 스타워즈 샵, 로프트

모두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게들.


삿포로도 결국 일본이었다.







삿포로 도착.

홋카이도 중심지답게 역이 웅장하다.






일본의 다른 지역 역처럼 대형 쇼핑몰을 끼고 있다.

JR타워는 오른쪽 큰 건물.

하긴 한국도 비슷하지.






삿포로 중심지를 오가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붉은 벽돌 광장

이 광장의 이름이 물론 붉은 벽돌 광장은 절대 아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문을 닫았다!


삿포로 가든 파크에 있다.






대신 매점이 문을 열였다 ㅠ.ㅠ

여기서 지갑을 활짝 열었다.







멀리 박물관을 아쉬운 눈으로 바라보고....







관련 제품만 잔뜩 샀다.

삿포로 맥주 맛 카스테라. 캐러멜, 젤리 등등


모든 제품에서 절묘하게 맥주맛이 난다.

하지만! 왼쪽에서 두번째 캐러멜은 쓰기만 하다. 완전 비추!







여기 세련된 건물은 무엇인가?








식당이다. 

가격이 좀 한다.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패스..

물론 절약 차원에서도...







이벙에는 삿포로 팩토리.







맥주 만드는 데 이렇게 높은 굴뚝이 필요하구나.







여기가 공장.

좀 어려운 말로..

삿포로 개척사 맥주 주조소. ㅋ








대략의 제조과정을 알 수 있다.

전시 내용이 실하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무료!







과거 광고와 빈티지..

병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런 것들은 장식용으로도 좋을 듯







맥주의 종류.







옆에 작은 호프에서 마셔봤다.

맛있다! 일단 신선하다.

여행책자에서는 공짜 시음을 한다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못 찾겠다.







옆에는 큰 돔이 있다.






대형 쇼핑몰이다. 







일단 식당도 많다.







그중에 사먹은 찐방.

뭐 맛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 ㅋㅋ






나와 보니 다른 각도에서의 굴뚝




  1. 클캉 2016.05.04 23:06 신고

    삿포로 갔을 때 맥주공장은 못갔는데 가볼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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