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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모아타운 공부(목동 231-27번지, 목2동 재개발) - 분담금 등 - 모아타운은 소규모 민간 재개발 모아주택 여러 개가 모인 것. 아파트 브랜드 낮고, 작은 단지 집합체. 재산 가치 적다. 건축협정으로 한 단지처럼 만든다는데, 구역별 협정도 쉽지 않다. 목2동 위치 좋으나 2차선 진입로 등 한계점도 있다. - 모아타운은 공영 재개발 아닌, 민간 재개발. 분담금이 있으며 중간에 증액될 가능성도 있고, 분담금은 수억원에 이를 수도 있다(기존 모아타운도 수억 원). 분담금 갈등으로 수년 간 공사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모든 걸 걸고 뛰어 들어야 하는 상황. - 저층 고급 주거단지로 개발할 경우, 전국이 아파트를 만드는 현 상황(재건축, 재개발 빼고 모아타운 지정만 서울에 100곳 추진 중)에서 희소성이 있으며 서래마을과 같은 포지셔닝을 할 수 있다. -------.. 2024. 2. 14.
효과가 좋았던 약품 기록 넥시메졸정 20mg. 역류성식도염일 때 처방을 받아서 먹었다. 잘 들을 때는 이틀만에 좋아졌고, 심할 때도 3~4일만에 좋아졌다. 잘 기억했다가 유시한 증상에 다시 처방 받고 싶은 약. 파리에트정 10mg + 가스모틴정 5mg. 소아성 궤양용제와 위장운동촉진제이다. 이 조합은 역류성식도염이 꽤 심할 때 처방을 받았는데, 3일 정도 후부터 효과가 있었다. 2022. 12. 15.
협심증의 증상과 예방법 최근에 발견했고, 아마도 지금도 어느 정도 갖고 있을 질환이다. 이제 이 친구와는 잘 상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야한다. 운이 좋아서 아예 보내버리면 더 좋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받은 유인물이다. 그간 인터넷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보았지만, 이 유인물이 간결하고 중요한 내용은 거의 담겨 있어서 좋았다. 기억과 공유의 차원에서 포스팅. 2022. 10. 24.
포시즌스 서울 중식 유유안 주말 브런치 정통 북경오리 코스 포시즌스 서울의 중식당 유유안. 베이징 덕을 제대로 먹을 생각이었다.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면 룸차지가 따로 붙는다. 사진은 메뉴 나올 때마다 툭툭 찍었다. 조명이 밝은 집이 아니어서 사진이 어둡기도 하다. 순서도 좀... 들깨기름에 닭고기. 전체 요리처럼 나왔는데, 입에 들어가자 "음~"하는 맛이었다. 이후에 나올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려주기에 충분한 맛이었다. 이건 잘 못 주문한 소고기 죽. 원래 코스에 없는 딤섬을 주문하다가 실수. 그런데 먹으면서 많이 한 말은 "이거 주문 잘 했다" "이런 죽이면 매일 먹겠다" 참 맛있는 죽이었다. 코스에 딤섬 + 죽 등을 주문하면 적당한 타이밍에 내놓는다. 사실 이게 첫 요리였다. 가지에 어쩌고 저쩌고... 알로에 음료에 어쩌고 자쩌고... 내용.. 2022. 5. 18.
CD 소장 리스트 종종 일어나는 중복 구매 방지용 메모 붉은악마 2002월드컵 3장 박스1 붉은악마 2002 음반 데모 2장 붉은악마 2006 Reds go together 7장 버전 여러 개 섞임 붉은악마 2014 붉은악마 go for the final 서문탁 2집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서태지와 아이들 95 콘서트 서태지와 아이들 7집 세상의 모든 음악 KBS 편집 제3세계 음악 시나위 서커스/은퇴선언 시나위 서커스 시나위 나의 세계로 신조음계 review 신중현 추모 지브리 스튜디오 OST 이슈타르 CONQUEST 이승기 5집 Tonight 임재범 memorise 조수미 CBS 초청음악회 지누션 제2탄 하나는 온전, 하나는 박스만 짚시음악 안달루시아 코요테 4 - 비몽 코요테 6 - Line 태교음악 핑클 call m.. 2021. 5. 30.
LP 소장 리스트 중복 구매 방지를 위해 어디서든 확인 가능하도록 메모 몇 개 안 되는데, 중복이 여러 개다 ㅠ.ㅠ Adele Adele 25 2015 Adele Adele 21 2011 Adele Adele 19 2008 Andy Warhol Andy Warhol and Music 2019 Billy Vaughn Blue Hawaii Boat Music Bon Jovi New Jersey 1988 Bon Jovi 7800" fahrenheit Bon Jovi Slippery When Wet Celine Dion The Colour of My Love 1993 Chicago Stay The Night Chicago Heart in Pieces 1988 Cinderella Night Song 1987 Deep Purple .. 2021. 5. 30.
목2동 재개발 소식이 아쉬운 이유 (2024년 2월 2일 추가) 검색으로 들어오는 분들이 있는데, 아래 내용은 시간이 꽤 지나서 시의성 문제가 있네요. 목2동 일부 지역 재개발 구역이 지정되었지만, 초반 느낌만큼 빠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목2동에서 실거주 하면서 그간 느낀 게 많은데, 주민 중 한 명의 의견으로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아래는 2022년 8월 16일 추가) 아래 쪽 기사로 인용한 두 곳 중 한 곳이 실제로 재개발이 시작됐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이다. 위 지도의 구역인데, 지도의 바로 위, 왼쪽에 염창역이 있다. 그리고 지도의 우래 오른쪽에 용왕산이 있다. 상당히 좋은 위치이다. 다만 아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전체 400세대 약간 넘는 규모이기 때문에 규모가 좀 아쉽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잘 되었으면 좋겠다... 2021. 3. 26.
2020 떠나보낸 옷과 소품 폴로 랄프로렌 장집갑. 구권 사이즈여서 사용하기에 크다. 가죽은 정말 부드럽다. 해지스 양모 자켓 정말 아까웠는데, 작다. 내가 왜 그렇게 딱 맞는 걸 샀을까. 울며 보냈다. 보온은 갑. 타미힐피거 코트 얇아서 활용도가 높다. 막 입어도 참 좋다. 색도 예쁘다. 그런데 작다 ㅠ.ㅠ 폴로 랄프로렌 셔츠 역시 작아서... 색도 너무 예쁘고 면도 좋았다. 폴로 랄프로렌 아우터 얘는 따뜻하고 편하다. 초봄, 늦가을 이럴 떄 딱이다. 아무 곳이나 다 입을 수 있다. 아디다스 스웨덴 축구 축구 국가대표 츄리닝! 역시 작아서. 이제는 큰 옷을 사련다. 면 좋고, 디자인도 좋은 폴로 랄프로렌 셔츠 폴로 반바지. 쥬니어용인데, 크다. 폴로 진즈 셔츠 너무 얇아서 처분. 인터넷으로 안 만지고 구입해서 실패 구겨져 보이지만.. 2020. 10. 5.
베트남 레전드 커피, 비싼 쓰레기였다. 2018년. 베트남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레전드 커피'라는 것을 보았다. 물어보니 세계 최상급 커피라고 한다. 원두고 있고, 믹스 커피도 있었다. 원두는 300그람에 7만 원으로 기억한다. 믹스커피도 있었다. 역시 가격이 상당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 버렸다. 거의 10만 원을 지출했는데, 커피는 쓰레기였다. 원두는 오래된 것처럼 물을 부어도 푹푹 꺼지고 믹스는 ㅎㅎㅎㅎ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의 호기심과 호의를 짖밟은 쓰레기 같은 커피이다. 혹시 베트남에서 보면 주의하시길... 2020. 9. 17.
작은 수영장에서 수영 연습할 수 없을까? 오래된 고민이다. 대형 수영장을 만들 수는 없다. 작은 수영장은 그나마 가능하다. 설치형 수영장을 쓸 수도 있다. 문제는 스트로크 한 번에 10미터 이상 가는데, 길어봤자 4미터 길이의 수영장에서는 수영다운 수영은 불가능하다. 커다한 모터로 물을 흐르게 하는 것도 생각해봤다. 역시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전기로 돌아갈 텐데.. 혹시 감전은? 그럼 허리에 고무줄을 묶으면 가능할까? 에이 설마... 오늘 아침 코로나19가 심해서 다시 수영장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들리니 대책이 필요했다. 무식하게 검색했다. 구글에서 '허리 묶고 수영'으로 검색했다. 그 결과... 그냥 첫 화면에 이렇게 나왔다. 빨간 박스를 보시라. 아니, 이런 게 정말 있어? 아마존에서 다시 검색해서 찾아보니 이 제품이다. 음... 혹시.. 2020. 8. 25.
일본 핸드드립 주전자의 품질 약 10년 정도 사용했으니 오래 썼습니다. 하지만 스테인레스가 녹이 생기는 게 쉽지 않은 데 생겼습니다. 주방에 스테인레스 상품이 많고, 10년 넘은 제품도 있는데 녹이 생긴 것은 처음입니다.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라 불안합니다. 제품에는 디자인 바이 재팬으로 Designed by Japan 되어 있어, 제작은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일 수 있습니다. 구입 때는 일본 제품이라고 해서 유사 제품에 비해 조금 더 비싼 가격에 구입했죠. 일전에 유니클로 제품의 품질에 대한 글도 올렸지만, 일본 제품의 품질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유니클로 장갑의 품질: https://eastman.tistory.com/2050 물론 가격이나 사용 기간에 따른 차이도 있지만, 유니클로 장갑은 거의 분진 수준으로.. 2020. 8. 20.
중고로 명품 등 브랜드 제품을 구입, 진짜일까? 짝퉁일까? 경험을 말하자면, 진짜와 짝퉁이 섞여 있다. 한 판매자에게서 여러 개의 제품을 구입했을 때에도 섞여있다. 짝퉁의 비중이 좀 더 높다. 결과적으로는 중고거래를 통해 명품급의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정말 사용하던 물건을 하나씩 판매하는 경우에는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나도 그렇게 판매를 하는데, 파는 입장에서는 가격을 상당히 내려서 팔아야 입질이 온다는 게 가슴 아프다. 아래 사진은 타임 제품이랍시고 판매하던 제품이다. 오래되어서 바르질이 일어난 것과 대충한 짝퉁은 구분이 가능하다. 원단과 착용감도 완전히 다르다. 심란한 수준인데, 게다가 상당히 오래됐다. 가짜 제품을 어딘가에 묵혔다가 짝퉁이 아니라 오래되어서 이런 것이라고 착각할 떄쯤 판매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재미있는 점은 이런..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