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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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이용해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 가는 길 - 2015 라오스 여행 27travel/East South Asia 2015.10.12 22:06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승합차를 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만만치 않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 서너시간,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또 서너시간. 그렇다면 루앙프라방에서는 비엔티엔까지는 거의 8시간. 그렇게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비행기를 미리 예매했다. 라오항공 홈페이지에 가면 예약 가능하다. 국내 라오항공 지사에 전화해도 가능하다. 전화하는 게 일인당 몇 천 원 더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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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맛집 '블루라군', 된장 쌀국수집 그리고 평범한 식당 '남콩카페' - 2015 라오스 여행 26travel/East South Asia 2015.10.08 11:19
뱀, 지네 등이 들어간 술. 한국 사람이 전파했나? 아니면 라오스식인가? 지금 사진을 보니 물어보지 못한 게 아쉽네. 손님을 기다리는 뚝뚝. 그러나 기사님들은 손님을 기다리지 않는 모양. ㅋ 종종 보인 도요타 승합차. 폭스바겐 미니버스의 동양판? 거리를 걷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골목 모퉁이의 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 이름은 남콩카페. 사실은 프리 와이파이라고 해서 들어갔다. 드래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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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인근 추천 여행지 꽝시폭포(땃 꽝시, Kuang Si) - 2015 라오스 여행 25travel/East South Asia 2015.10.06 17:01
루앙프라방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이틀이 지나니까 더 갈 곳도 없었다. 장기 여행객이면 이제 그냥 쉬면 된다. 루앙프라방은 방비엥과 다른 점이 물놀이 할 곳이 가깝지 않다. 그냥 작은 도시의 여유있는 라이프를 즐기는 곳이다. 그나마 좀 가까운 물놀이 장소가 꽝시폭포. 안 가려고 했는데, 우연히 만난 여행자가 강력 추천해서 뚝뚝이를 탔다. 무려 루앙프라방에서 35Km. 뚝뚝은 왕복 10만낍 준 것 같다.(3명) 기사님은 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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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마켓, 전통 공예와 민속학 센터 루앙프라방 비추 방문지, 왕궁박물관은 추천 - 2015 라오스 여행 24travel/East South Asia 2015.10.01 14:44
탄력받은 루앙프라방 시내 집중 관광.동네의 모든 것을 볼 기세로 달리기 시작.하나만 보자고 했던 것이 에지간한 것은 다 보자는 식으로 발전.어엇! 이것은 홍콩 금붕어 시장과 같은 비쥬얼!아래 링크를 보면 홍콩 금붕어 시장의 다양한 금붕어 봉지를 볼 수 있다. --;링크: http://eastman.tistory.com/99다라마켓(DARA MARKET).현지인이 사용하는 제품 중심으로 딱히 구입할 것은 없다.비추 방문지 되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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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사원 앙코르와트 분위기 살짝, 왓 위쑨나랏과 그냥 스쳐지나간 왓 마노롬 - 2015 라오스 여행 23travel/East South Asia 2015.09.30 17:41
이제 이쯤되면 라오스의 사원이 꿈에 나올 지경이다. 그렇다고 긴 하루동안 마땅히 즐길거리가 많은 곳도 아니다. 루앙프라방에 한 3일 있다보면 "에이 여기나 가보자" 하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게 된다. 물론 개인차가 크겠지만. 왓 위쑨나랏의 불상 위쑨나랏은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다.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갔다. 고생창연한 탑. 그런데 자세히 보면 돌을 깎은 게 아니라 시멘트이다. 위조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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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루앙프라방 사원 앞에서 만난 딱밧(Tak Bat, 탁발 수행) - 2015 라오스 여행 22travel/East South Asia 2015.09.21 17:08
잠을 설치고 숙소를 나왔다. 거리에 상인들이 있다. 딱밧(Tak Bat, 탁발 수행)에 사용할 음식을 판다. 음식을 담을 바구니도 판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다. 여행객들도 딱밧을 보기위해 또는 체험하기 위해 잠과 싸우며 앉아 있다. 새벽 5시 30분. 현지인들은 아예 자리를 펴고 음식을 잔뜩 들고 기다린다. 이들은 물론 길에서 구입한 음식은 아닌 것 같다. 새벽 6시 경. 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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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길거리 음식의 결정체, 루앙프라방 야시장 포장마차촌 - 2015 라오스 여행 21travel/East South Asia 2015.09.17 13:54
루앙프라방 야시장의 여행자 거리 쪽에는 먹자촌이 형성이 된다. 이 먹자촌은 완소 플레이스이다. 정말 맛있다. 라오스 길거리 음식의 결정체라고 해야하나.. 1만낍 야시장 노점식당 골목이다. 1만낍을 내면 부페식으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노점식당 골목보다 약간 더 품위(?)가 있는 포장마차 촌. 술은 거의 판매되지 않고 샌드위치와 과일쥬스가 주 메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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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거리에 있는 두 개의 사원 왓 탓, 왓 호씨앙 - 2015 라오스 여행 20travel/East South Asia 2015.09.16 13:40
루앙프라방 여행자 거리에는 왓 탓과 왓 호씨앙 등 두 개 의 꽤 큰 사원이 있다.여행자 거리에 숙소를 마련했다면주변 산책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들르게 된다.먼저 들렀던 곳은 왓 탓(Wat That).입구부터 요란하다.최근에 새로 한 것 같다.뱀의 꼬리가 길다.긴 뱀꼬리 끝에는 불두가 있다.고풍스러운 탑도 보인다.본관은 화려한 문양이다.지붕 꼭대기도 특이하다.금칠된 다소 특이한 표정의 불상예외없이 등장한 머리 손질하는 여인사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