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여행자 거리에는 왓 탓과 왓 호씨앙 등
두 개 의 꽤 큰 사원이 있다.
여행자 거리에 숙소를 마련했다면
주변 산책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들르게 된다.
먼저 들렀던 곳은 왓 탓(Wat That).
입구부터 요란하다.
최근에 새로 한 것 같다.
뱀의 꼬리가 길다.
긴 뱀꼬리 끝에는 불두가 있다.
고풍스러운 탑도 보인다.
본관은 화려한 문양이다.
지붕 꼭대기도 특이하다.
금칠된 다소 특이한 표정의 불상
예외없이 등장한 머리 손질하는 여인
사원의 큰 건물 난간에 예외없다. 뱀머리.
이 불상은 표정이 더 특이하다.
왓 탓의 전경
입구 난간에 붙은 불상 머리
왓 탓 바로 옆에 있는 왓 호씨앙(Wat Hosian) 입구
뱀머리의 모습이 왓 탓과 약간 다르다.
난간에는 불상 머리가 아닌 연꽃 봉오리
상당히 화려한 본관
지옥의 모습을 그려 놓은 듯
상당히 끔찍한 장면들이다.
본관 지붕 아래
개인에 대한 추모비.
왓 탓과 왓 호씨앙 바로 길 건너에는
조마 베이커리가 있다.
두 사원의 승려들은 매일 아침 딱밧(탁발 수행) 때
여행자 거리를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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