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 밤마다 생기는 야시장은
즐거움 그 자체.
제품도 괜찮고 상인들도 유쾌하다.
구경하는 재미와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30% 정도는 깎을 수 있다는 것.
턱 받이, 파우치, 슬리퍼
모두 디자인이 어쩌면 저렇게 예쁜지
라오스 차.
그러고 보니 집에 라오스 차가 있네.
아직 마셔보지 못햇다.
녹차와 비슷한 듯
분위기 있는 조명.
접히기 때문에 갖고 가는 건 큰 문제없다.
호객은 부담스럽게 안 한다.
응대는 편하게 한다.
귀여운 브롯지.
꼭두각시 같이 생겼으나 움직임은 전혀 정교하지 않다.
가장 왼쪽에 있는 인형을 사왔다.
특이해서..
노트.
어기 신발과 파우치.
인형
화려한 방석.
선물로 몇 개 사왔는데 잘 쓰시는지...
저녁을 먹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딱 좋다.
다만 너무 더워서 좀 보다보면 숙소 에어컨 생각이 간절하다.
개인적으로는 홍콩 야시장보다 재미있는
로컬 분위기의 야시장이었다.
<링크>
홍콩 도착, 템플스트리트 야시장과 레이디스 마켓 - 2014 홍콩·선전 여행 1
홍콩여행⑨ : 물고기를 비닐봉투에 넣어 전시하는 금붕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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