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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미스 공식 홈페이지 스니커즈 직구, 그런데 품질이...? 폴스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니커즈를 샀다. 적재적소(?)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가서,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스니커즈였는데, 할인 제품 목록에 올랐다. 심지어 사이즈도 있다! 주문했다. 이야... 박스 뜯는 방법이 신박하다. 테이프 뜯어내는 고통이 없다. 테이프도 종이 테이프이다. 그냥 이것만 뜯어서 내용물 빼고 평평하게 펼쳐서 재활용으로 내놓으면 된다. 신발 박스. 겉 박스도 내부에 귀여운 그림과 로고가 있다. 아! 이런 디테일. 다시 한 번 감동받고.. 이야... 신발이 파우치에 하나씩 들어있다. 신발이 대우받는 느낌. 파우치도 지나치게 예쁘다. 역시!!! 역시 그림 그대로 예쁘다. 블루와 화이트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블로 신발은 다른 게 있어서 화이트. 괜찮다. 밑에 "개봉 전 주의사항"이 써진 .. 2021. 7. 26.
This is the Frightening Design(Paul Smith) This is one of Paul Smith stuff. The rising Sun is fobidden by many country like the NAZI simbol. Paul Smith have to solve this problem. https://eastman.tistory.com/category/things/paul%20smith 2020. 7. 7.
폴스미스 굿즈 4 - 양말, 속옷(드로우즈) 폴스미스 의류, 잡화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원단이 느낌이 좋은 건 아닌데, (여기서 좋지 않다는 것은 좀 까슬까슬하다는 것) 맨투맨도 그렇고, 셔츠도 그렇고, 패딩도 그랬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래 사진의 양말도 까슬하다. 곧 늘어나서 망가질 것 같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2년 가까이 한 달에 한 두 번 신는 정도로 계속 잘 신고 있다. 그 시간 동안 처음처럼 까끌까끌하고 쓸 수록 느낌이 좋아지는 양말이다. 구입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또 속옷들. 예전에도 속옷을 올렸다. 그런데 이번 친구들이 더 예쁘다. 바탕이 스트라이프인데, 밴드에 또 이런 디테일을 숨겼다. 각각의 스트라이브들이 다 눈에 들어온다. 배색의 위대함을 다시 보여주는 듯. 폴스미스 속옷은 대체로 품질.. 2020. 5. 7.
폴스미스 진즈 스니커즈 후기 폴스미스 진즈 (Paul Smith Jeans) 스니커즈 2019년 12월 19일 개시했다. 사실 이 제품은 2015년 정도에 구입했다. 신발장 높은 곳에 두고 잊었다. 최근 생각이 났고, 헌 신발, 특히 일본 브랜드 신발을 대거 처분 하면서 눈에 들어왔다. 정장에 신기에도 괜찮은 디자인이다. 브랜드는 폴스미스 라인 중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캐쥬얼한 진즈 브랜드이지만, 디자인은 오히려 포멀한 편이다. 오랫동안 신발장 안에서 색도 좀 바랬다. 포장을 씌워 놔서 먼지가 쌓이지는 않았다. 우리집 댕댕이가 역시 물어 뜯기위해 출동. 보라색 스티치가 "나는 폴스미스"라는 말을 하는 듯 하다. 다행히 쿠션은 아직 살아 있다. 신발 안감은 예전에 신었던 폴스미스 스니커즈와 비슷하다. 아마 당시 공유한 소재였던 .. 2019. 12. 19.
폴스미스 굿즈 3 - 검정 스니커즈, 토끼 텀블러, 타올, 검정 롱코트, 파란 스니커즈 폴스미스 굿즈 3 - 검정 스니커즈, 토끼 텀블러, 타올, 검정 롱코트, 파란 스니커즈 보시기 전에 먼저 사진이 좀 지저분 하다는 점을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대부분 오래 사용한 제품들이다. 어떤 점에서는 진정한 후기이다. 폴스미스 스니커즈는발목 쪽이 약하다는 공통점이 있다.그쪽 가죽이 가장 먼저 너덜너덜해진다. 지금도 수년째 신고 있는 파란색 스니커즈는박목 쪽 가죽을구두방에서 수선해서 신고 있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 나오는 검정이는이 정도 신고 버렸다. 사진의 폴스미스 스니커즈의 특징은공기가 안통해서 답답하다는 것.그래서 겨울에 신기 좋다. 꽤 따뜻하다. 폴스미스 스니커즈의 대체적인 특징은신발 전문 브랜드가 아님에도쿠션이 좋아서 발이 편하다는 점이다. 족저근막염, 허리통증 등 고질병이 있는데폴스미스 스니.. 2019. 3. 25.
폴스미스 수성펜은 심이 어떤 것일까? 폴스미스 수성펜은 심이 어떤 것일까? 폴스미스 수성펜의 심을 빼봤습니다. 구입 후 처음. OHTO 수성펜 심이 들어 있네요. 기본형 일까요? 일단 모델명은 OHTO KGR 805 끝에는 303이라 각인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갖고 있던 라미 수성펜 심과 길이를 비교하니 다릅니다. 기본형이 아닌가? 파카 기본형 볼펜심과도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형 맞습니다. 111.5 mm. 111.5 mm 기본형 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파버카스텔 기본형 수성펜 심을 구입. 길이가 똑 같습니다. 파란색도 샀으니 이제 파란색 폴스미스 수성펜을 갖게 되는 건가! 그런데 끝이 달랐습니다. OHTO 리필심은 촉이 긴데, 파버카스텔은 짧습니다. 이 차이 때문에 폴스미스 수성펜 본체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끝에 구멍이 작거든요... 2018. 7. 9.
폴스미스 굿즈 2 - 카드지갑, 속옷, 반지갑, 선글라스, 스니커즈, 손수건, 백팩 폴스미스 굿즈 2 - 카드지갑, 속옷, 반지갑, 선글라스, 스니커즈, 손수건, 백팩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폴스미스 수집품 두 번째. 사실 수집이라고 하기에는 빈약하다. 1편은 : 폴스미스 굿즈 1 - 머그컵, 허리띠, 셔츠, 수성펜, 아우터, 볼펜 한국에서는 폴스미스 매장을 찾기 어렵다. 현재는 2018년 1월. 수년 전에는 목동 현대백화점에도 있었고 얼마 전까지 인천공항에 면세점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일본에 가면 주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2017년 12월 히로시마 소고 백화점에서 샀다.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색이 역시 예쁘고 보는 순간 반했다고 해야하나. 막상 사고보니 사원증 넣고 다녀도 될 것 같다. 이 친구는 속옷이다. 폴스미스의 경우 속옷의 품질이 상당하다. .. 2018. 1. 4.
폴스미스 굿즈 1 - 머그컵, 허리띠, 셔츠, 수성펜, 아우터, 볼펜 폴스미스 굿즈 1 - 머그컵, 허리띠, 셔츠, 수성펜, 아우터, 볼펜 나는 폴스미스가 좋다. 폴스미스는 가격을 볼 때 최고 명품 라인은 아니다. 매스티지(masstige)라고 하기에는 다소 가격이 높은 편이다. 명품과 매스티지의 중간 정도? 폴스미스의 색동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뜬금없는 자동차 그림, 보라색 중시 등 폴스미스의 위트와 고집도 이상하게 끌린다. 폴스미스 정도는 아니지만 비비안 웨스트우드, 에트로, 마크 제이콥스 등도 좋아하는데 느낌이 대체로 비슷한 면이 있다. 수년 간 여유가 생기면 폴스미스 제품을 하나씩 구입했다. 사다보니 꽤 들고 있는 것 같다. 2017년 12월 히로시마 소고백화점 구입. 특유의 색동이 있고 최근 폴스미스 제품에 종종 등장하는 토끼 그림이 있다. "머그컵도 있네!".. 2017. 12. 26.
폴스미스 미니카, 정말 갖고 싶었는데, 막상 왜 샀는지 이유가 궁색하네 뚜렷한 이유없이 갖고 싶었던 폴스미스 미니카. 한국 매장에 없어서 후쿠오카 여행 중에 들른 폴 스미스 매장에서 구입. 아까워서 포장도 안 뜯고 살다가 자세히 보려고 몇 개월만에 개봉.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특별히 높거나 어떤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다. 그냥 폴스미스의 색동 디자인과 감성에 빠진 호갱이 아무 이유없이 구입해서 책상에 두고 눈이 즐거우라는 디자이너의 제안이 아닐까. 그런데 이글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 이 자동차를 한달에 1분 바라볼까말까네.. 그럼 도대체 이 친구는 무슨 의미지? --; 2015. 3. 13.
폴스미스 수성펜과 볼펜(폴스미스 + 카렌다쉬) 수성펜인 줄 알았어도 구입했겠지만, 나는 이게 볼펜인 줄 알았다. 구입한 지 6개월만에 오픈. 큐슈 후쿠오카의 폴스미스 매장에서 구입. 개인적으로 이런 스트라이프를 제품에 사용한 폴스미스의 감각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렇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도 참 특이하고, 고집도 대단한 것 같다. 수성펜의 심은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이다. 길이 111mm짜리. 폴스미스와 카렌다쉬의 합작. 볼펜이다. 2016년 9월에 대만 타이페이 면세점 구입. 2014. 3. 30.
폴스미스 지갑… 나는 이게 왜 그렇게 갖고 싶었을까? 지갑은 앞으로 절대 살 것 같지 않았다. 반지갑은 더더욱 필요없었다. 요즘 가장 유용한 소품은 카드지갑이다. 필요하면 장지갑을 주로 쓴다. 그런데 다시 반지갑이라니. 위트 있는 디자인에 반했고, 그 즐거움을 소유하고 싶었다. 지갑을 깔 때마다 피식 웃으며 실없는 생각없는 사람처럼 굴고 싶었다. 정말 그렇게 된다. 지갑을 펼치면 투실투실한 여성들이 몸매를 뽑낸다. 야하다기 보다는 웃기고 귀엽다. 겉은 완전 얌전. 카드를 넣으면 그림이 안 보인다! 카드 소지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기능성 지갑 ㅠ.ㅠ 201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