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반미 맛집, 마담 칸 더 반미퀸


호인안에 가는 한국인들이
꼭 가는 곳이다. 

TV에 나온 후 아주 유명해졌다.

반미와 비슷한 음식을 
나는 라오스에서 먼저 먹어봤다.

길에서 사먹었는데..
어마어마하게 맛있었다.

베트남이 오리지날이라는데 어떨까.

요란한 간판이다.
마담 칸 더 반미 퀸!!

 

메뉴는 이렇다.
갑자기 콜라 먹고 싶네.

 

일하시는 분들.
아마 나보다 열배 부자일 꺼다.
부럽다.

 

뭔가 푸짐하다.
재료가 다양하다.
인스턴트도 막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받았을 때..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고
밖에 막 사람들 줄 서려고 하니까
황송하게 받았다.

 

맛은 진짜 끝내준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여기는 두 번 갔는데,
두 번째는 그냥 그랬다.

맛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확 땡기는데
두번째는 느끼하다.
맛이 과한 느낌?

 

아무튼 이 동네에서는
잘 나가는 전통의 맛집이다.

나는 보통이었다.

수영장이 있는 호인안 히스토릭 호텔

가격이 저렴하고 수영장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아주 좋았다.

방도 넓고 깨끗하고
수영장도 큼직했다.

너무 좋았다.

호이안에 또 간다면
무조건 이 호텔 다시.

 


세 명이지만 큰 침대 3개로 충분한데, 
굳이 하나를 더 세팅해줬다.


건물도 높지 않고 아담했다.
예쁜 빌리지 같다.

 

사진으로 작아 보이는데 꽤 크다.
긴쪽이 25미터는 족히 되는 것 같다.

 

위치도 중심가여서, 
호이안의 대부분의 스폿은 
걸어서 갈 수 있다.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했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호이안에서 다낭에 돌아올 때
기사 딸린 차를 렌트했는데,
이 기사가 엄청 불친절했다.

후에에서 다낭 올 때 기사와는 친구처럼 잘 왔는데
호인안 기사님은 한국인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

내려주고 인사도 없이 훅 가버렸다.
오는 내내 말이 없었고..
말을 걸어도 묵묵무답

좀 무서웠다. 

 

그 기사가 이 호텔 직원은 아니었겠지.

 

호텔을 걸어나오며 
호이안을 즐기기 시작할 때마다 본 풍경

 

입구를 나오면 바로 
많은 사람들과 가게들이 있다.

다낭 오행산 암푸동굴의 다양한 조각들

참 지형이 독특한 곳이다.

동굴 입구를 보면 옛날에는
정말 신비하게 받아들였을 것 같다.

동굴을 장악한 사람이
왠지 이 동네 권력을 장악했을 것 같다.

이 입구를 통해서 짠 나오면..
아멘~

 

저기 저 대형 초는 모형이다 ㅋ


입구에는 아마도 십이지 두상들이 있다.

 

 

살짝 도가내지는 불교 느낌도 나고..
그러니까 이 남쪽 나라에도 중국의 문화가
퍼져있었다는 거.

 

이 지점에서는 완전 불교
조명을 활용한 후광은 여기서도 반짝.

 

동굴 곳곳에 다양한 구조물이 있다.
틈새에 악마가 있기도 하고,
바닥에 뭐가 있기도 하다.

미국과 전쟁 때 베트남군의 모습을 담은 부조도
볼 수 있다.

 

동굴에 갖혔다면..
오를 수 없는 저 입구를 얼마나 안타깝게 바라봤을까.
볼 수 있어도 절대 오를 수 없는 높이와 위치다.

 

 

동굴 안은 상당히 넓다.
다 보려면 꽤 힘들다.

중간중간 사람을 잡아먹는 악어도 있다 ㅠ.ㅠ

 

다행히도 묶여있는 악마. ㅋㅋ

 

나가는 길에 본 손들.
아이고 숨막혀...

약간 음침한 동굴에서 나오면서
자유가 있고, 몸이 온전하다는 것에 살짝 감사와 안도를..


 

오행산은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특이하다. 

관광지로 보면 아주 흥미로운 곳은 아니지만,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곳이다.

베트남인들의 민간 신앙을 대변하는 산.
물, 나무, 금, 땅, 불을 상징하는 5개의 봉우리가 있다.
산 전체가 대리석이기 때문에 마블 마운틴이라고 한다.

 

일단 이 엘리베이터.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잡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 같다.

참 좋은 기획!

 

입장료 등은 한국돈 1~2천원 정도니까
큰 부담은 없다.

 

동굴은 이따가 보는 것으로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본 풍경
신기한 풍경이다. 

산은 어찌 이렇게 맥락없이 쑥 솟았고,
집들도 나름 가지런하다.

 

예쁜 탑.
베트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서는
늘 크게 감탄한다. 

그렇게 간단하게 볼 문화와 역사가 아니다.


요즘 기술로 만들어도 쉽지 않은 양식이다.
가까이서 보면 약간 디테일이 아쉽긴 하다.
뭔가 좀 어긋나고, 일정치 않다.

그러나 이 정도로도 이미 대단하다.

 

아기자기하게 사찰을 꾸몄다.
우리도 불상마다 인사를 했고,
공양도 했다.

 

불상의 후광은 인위적인 것이다.
일견 촌스러울 것 같은데
막상 보면 또 그럴 듯 하다.

 

 

하얀 불상.
비슷한 불상 미니어처를 캄보디아에서 산 것 같은데...

 

오행산 곳곳에는 부처님의 이야기를 담은
부조가 있다.

 

 

바나힐은 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면서 유명해졌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더위에 지친 프랑스 사람들이

산 위에 집을 짓고 살았다는 데

그게 바나힐이다.

 

지금은 놀이동산처럼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만만치 않은 인파를 뚫고

가야한다.

 

 

 

케이블카는 크다. 일행이 아닌 사람들과 탈 수도 있다.

높이도 상당하다.

 

 

 

산안개가 맞아준다.

시원하다못해 서늘하다.

 

 

 

자일로드롭 같은 것인데..

높이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exyVjQmSw

 

바나힐에서 가장 유명한 탈것은 

레알 바이크이다. 

이거 꽤 재미있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AEo_YZf7sjA

 

건축물들은 멋있다.

약간 짜침과 정교함의 경계에 있는데, 

이 정도면 거의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테일 수준.

 

 

 

산책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아래 영상은 바나힐 산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R37ncsLg3Y

 

 

어떤 골목은 유럽보다 더 유럽 같기도..ㅎㅎ

그리고 곳곳에 맛집이다.

음식들이 괜찮다.

 

 

 

벽에 있는 팔 모양 구조가 재미있다.

 

 

 

 

벽면의 동상 등도 유럽의 그것을 잘 표현했다.

 

 

 

내려올 떄는 다른 케이블 카로.

 

 

 

바나힐 입구는 어마어마하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성 느낌.

이 입구는 산 아래 쪽이다. 

 

다시 덥다!

 

 

후에에서 다낭으로 가늘 길에
바익바 국립공원을 지난다.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이고,

죽기 전에 가봐야할 곳으로 꼽기도 한다.

 

특히, 하이반 패스라고 하는

바다 옆 굽이굽이 산 길을
꼭 가야할 곳으로 꼽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였다.

대관령이나 한계령에 비해서도 별로다.

 

사진을 보면 끝내주지만,

그런 풍경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차를 렌트했다.

차를 빌리면 기사도 따라온다.

 

후에에서 출발

 

 

 

톨게이트.

이렇게 생겼구나.

 

 

 

도로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었다.

 

어쩌다 이런 도로를 만나면 마음이 편하다.

 

 

 

주유 중.

지금보니 생각난다.

렌터카 기사.

아주 친절하고, 영어가 되어서 좋았다.

 

 

 

랑코 호수
https://www.youtube.com/watch?v=cykAjaA_vnI

렌트카 기사는 엄천 유명한 곳이라며

사진을 찍으라고 했지만,

덥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랑코해변은 꽤 유명하다.

너무 더워서 그런가 사람은 없다.

 

 

 

한계령 길과 비슷한 느낌.

 

 

 

하이반 고개.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요새다.

별다른 시설은 없다.

굳이 가서 볼 필요까지는...

 

 

 

해운관.

이 요새에 얽힌 전쟁 이야기

피와 눈물은 많을 것이지만,

그런 스토리없이 가면 별다른 건축물은 아니다.

 

 

 

아마도 관리동으로 사용되었을 건물

 

https://youtu.be/1lkBtXl6Ul8

 

 

나름 운치는 있다. 

 

 

 

 

카이딘 황제릉은 말이 필요없다.
다낭에 와서 굳이 후에에 온 것은

카이딘 황제릉 사진 때문이었다.

 

아... 이런 정교함이라면

거의 베르사유 궁전급이 아닌가.

 

그런데 큰 차이는

이 무덤은 1900년대 만들어졌다.

근대 작품이다.

 

베르사유 궁점은 1700년대 만들어졌다.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의 차이다.

 

 

 

아무튼 그래도 화려함의 끝판왕은 맞다.

그래서인지.. 다른 곳에서 못 봤던 

현지 수학여행 학생들이 바글바글하다.

 

 

 

곳곳의 건축물 하나하나 대충 올린 게 없다.

 

 

 

여기도 오벨리스크 삘의 탑이 있네.

 

 

 

지붕의 이런 느낌은..

검은 불꽃같다.

 

 

 

계성전이라고 한다.

앞 사진 건물의 내부이다.

 

 

 

아이고... 이 화려함과 정교함을...

 

하긴 재료는 프랑스에서 왔다는데..
그래서 사진을 보는 순간
베르사유 궁전을 떠올렸는 지 모르겠다.

약간 거울의 방 느낌

자개장 같기도 하고..

 

아래 링크는 베르사유 궁전 방문기
https://eastman.tistory.com/1860?category=840022

 

 

 

무덤의 주인 사진이다.

카이딘 황제.

 

사진을 보니 이 유적. 

오래되지 않은 것이라는 느낌이 팍 온다. 

 

그닥 평이 좋은 군주는 아닌 듯 하다.

세금도 올리고 나라를 프랑스에 팔았다는 말도 듣는다.

 

 

 

이런 상은 역시 동북아 느낌이다.

한국의 어디 고궁에 있다고 해도 믿겠다.

흐엉강 유역에는

마치 이집트 왕가의 계곡처럼

왕릉이 많다.

 

물론 피라미드의 규모에 비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함과 아름다움은

만만치 않다.

 

 

 

뜨득 황제릉 Khiêm Lăng (Lăng mộ Hoàng đế Tự Đức)

보트에서 내려서 오토바이를 타야한다.

 

아저씨들 뒤에 타고 가는데,

얼마를 주라고 보트 할아버지가 알려준다.

 

 

 

오토바이는 꽤 스릴있다.

길이 그다지 좋지 않다.

 

 

 

건축물의 디테일, 색감, 비율 등이

너무너무 재미있다.

 

 

 

크기가 다른 벽돌이 만들어 내는 패턴

그 위로 역시 패턴을 이뤄가는 담장

너무 예쁘다.

 

 

 

날이 더우니까 사람들
다 그늘만 찾는다 ㅎㅎㅎ

 

 

 

이런 차분해 보이는 건축물은...

우리집이고 싶다...

 

 

 

이런 건축물은.. 뭐랄까..

뒷마당의 사랑채이자..

아니면 작업실, 놀이방이면 딱 좋을 듯!

 

 

 

그늘이 시원했던 곳.

지붕이 화려하다.

 

 

 

감탄을 금치 못했던 건축물.

난간의 패턴에서 보여주는 사각형들의 배치

모서리에서 끊어버린 기와 지붕.

문 안의 아치 기둥.

 

...

말이 안 나오게 아름답다.

 

 

 

릉 앞에 탑이라..

약간 오벨리스크 느낌이다. 

 

정리하다보니

갑자기 이집트 여행을 가고 싶네.

 

 

 

ㅎㅎㅎ
이건 뭐...

노랑, 주황, 초록, 다홍의 배색.

문을 통해 보이는 구조물.

산책하는 현지인.

 

혼이 담긴 풍경이다.

 

 

 

연못과 조경도 상당한 수준이다.

뜨득 황제의 릉이 왜 유명한 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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