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숙소 도착 후

지친 상태에서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그 와중에도 맛있는 것을 먹겠다고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검색해서

닥산후에(DAC SAN HUE)라는 곳을 찾았다.

꽤 걸었다.

 

 

후에 음식전문이라고 한다.

후에 음식은 얼마나 다를까.

 

 

 

 

뭔지 모르겠다.

일단 현지 익스클루시브같아서 주문한 맥주

 

 

 

베트남 음식 보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맛은 너무 좋다.

피로가 싹 풀릴 정도로.

 

 

 

날씨가 더워서 늘어질 법도 한데,

식당의 야채는 대부분 싱싱했다.

 

 

 

속이 노출된 만두도 아닌 것이..

부침도 아닌 것이...

 

 

 

 

알차께 꽉꽉 쌓여 있다. 

월남쌈. 현지에서는 고이 꾸온이라고 하는 듯.

 

음식은 모~두 아~주 맛있었다.

 

 

 

식사를 하고 동네를 산책하다가...

 

 

 

이런 가게를 찾았다.

사장님이 직접 조각 중이었다.

손놀림이 신묘하다.

 

 

 

사장님 젊었을 때 모습.

이 사진 다 헤져서 지금은 사장님이

이 사진을 퍼가야 할 지도 모르겠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중에 후에를 떠나면서 다시 들러서

하나 구입했다. 

 

 

 

지금 사진을 보니 여기서 하나만 구입한 게 아니었네..

팔찌도 다량 구입했던 것으로..

깜짝 놀랄 정도로 저렴했다.

 

 

 

이 분이 주인이자, 조각가이다.

 

 

 

베트남 특유의 길거리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한 잔. 

역에서 호텔을 찾아갔다.

후에는 경주같은 곳이다.

유적이 많다.

 

역에서 호텔 근처까지 택시를 탔다.

 

 

곳곳이 공사판이다.

그리고 이건 팝 가수들인데...

 

 

 

골목들이 깨끗하지는 않았다.

요즘 이 동네로 돈이 들어오는 모양이다.

신축붐이다. 먼지도 많다.

 

 

 

찾았다. 호텔 '라펄휴'라고 읽어야 하나?
Hotel La Perle Hue

 

 

 

환영 음료와 과일을 준다.

일하는 분들은 약간 학생 교복 같은 것을 입었다.

 

모든 게 능숙하다. 무지하게 친절하다.

트립어드바이저 4.5이상을 받을만하다.

대체로 숙소 선택은 트립어드바이러 4.5 이상이면

개좋다.

 

 

 

방은 완전 깔끔.

타월로 기교를 부렸다.

 

 

 

공간을 최대한 아낀 가구와 가전

 

 

 

욕실도 신경 썼다.

완전 깨끗하다.

에어컨도 빵빵.

 

 

타월아트 강아지.

 

 

 

타월아트 고니 한 쌍.

풀기 아깝다.

 

 

 

아주 난리 났다.

들어가자마자 서로 사진 찍느라...

 

 

 

침대에 생화 꽃잎을 흩뿌리는 끼도 부렸다.

 

 

 

창으로 본 풍경은

리얼 베트남.

 

 

 

 

 

먼저 영상부터.

 

 

 

다낭에서 후에가는 길은

내내 이런 모습이다.

 

처음에는 멋있다가

나중에는 지겹다.

 

 

 

차로는 2시간이면 되는데,

기차로는 거의 4시간 이상 걸린 듯.

도대체 어떻게 가길래...

 

 

 

다낭역에서 표를 구입했다.

혹시 몰라서 출발 전날 미리 구입.

 

 

표 사는 방법은 간단하다.

 

 

 

 

오전 출발.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4,200원 정도.

싸다. 대신 엄청 느리게 간다.

 

 

 

느린 줄 모르고 설레이던 순간.

 

 

 

여행객들이 꽤 많이 탄다. 

 

 

 

우리 옛 역의 모습과 비슷하다.

 

 

 

 

침대칸이었다. 

양쪽으로 무려 3층.

 

에어컨이 없어서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ㅠ.ㅠ

 

 

 

나중에는 다 친해졌다.

역시 후에까지 간다던 베트남 아가씨.

 

 

 

한창 베트남 여행 중인 스페인 아가씨.

 

 

 

 

철로는 해안을 따라간다.

 

 

 

 

사진에는 한 명인데, 꽤 멀리 더 북으로 가는

할머니나 손자 둘.

 

 

 

자루함을 뚫고 도착했다.

역시 여행객 북적.

 

 

 

좀 지루했지만,

객차에서 만난 베트남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다.

여행객들도 유쾌했다.

 

헤어질 때는 못내 아쉽기도 했다.

 

다낭과 후에 사이에는

국립공원이 있다.

 

볼 것이 많다는 소리다.

그러나 기차를 타면 볼 수 없다.

 

돌아올 때는 승용차를 이용할 생각이다.

미꽝 1A에서 식사 후

거리를 걷다가

왠지 맛있을 것 같은 식당을 발견

 

여행 책자에도 종종 언급되는

닥싼 쨘. (dac san tran)

 

여기는 라이스 페이퍼에

수육과 야채를 싸먹는 곳이다.

 

 

미꽝1A에서 나와 

거리에서 만난 오토바이 부대

 

 

 

그리고 훅 들어간 닥싼 쨘. (dac san tran)

라이스 페이파와 떡이 나온다.

 

떡은 쌀떡을 얇게한 것이다.

이건 떡국 떡과 비슷한 것 같다.

 

 

말 그래로 종이같은 라이스 페이퍼

 

 

 

떡을 덮으면 떡이 따라온다.

반려견 배변패드같이 생겼다.

 

 

진짜 미니 배변패드 각.

 

 

 

여기에 수육과 야채를..

부족한 야채 채우기 딱 좋은 음식

정말 건강식이다.

 

 

된장과 젓갈이 섞인 듯한 장.

이게 중독되는 맛이 있다.

 

 

 

어이구야....

 

 

 

 

상은 꽤 요란하다.

소화도 잘 된다.

 

 

 

약간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직원들도 친절하다.

 

 

 

다시 걸어서 숙소로.

시간이 지난 후 다낭에 대한 기억은

'음식이 맛있는 곳'이다.

 

첫 외식이었던 미꽝 1A는

다낭 여행 중 2번 갔다.

 

만약 다낭에 다시 간다면

또 갈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생긴 식당이

뭐를 시켜도 다 맛이 좋았다.

 

환할 때 들어가서

어둑할 때 나왔다.

 

 

 

뭐 메뉴가 이것저것 있지만,

다 맛있다. 

 

2번 가서 갈 때마다 음료 포함

5~6개 메뉴를 먹었으니

이 메뉴표의 음식 중 꽤 먹었다.

 

모두 성공이다.

심지어 음료까지.

 

 

 

가격도 착하다.

 

 

 

생긴 건 이래도, 이 옥수수 음료

진짜 맛있다.

 

 

 

간단한 샐러드.

이게 뭐라고 맛있다.

 

 

 

국수는 면발이 쫄깃하고

적당히 익혀졌으며,

간이나 향도 좋다.

 

게다가 고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거부감 같은 건 없다.

 

 

 

식당의 모습은 그냥 평범한 베트남의 동네 식당이다.

 

 

 

 

다낭 성당의 건너편에 

'한시장'이라는 실내 시장이 있다.

한강변에 있어서 한시장이다.

초한이라고도 한다. 

아마 '초'가 시장이 아닐까.

 

먼저 영상이다.

 

 

천천히 돌아볼만 하다.

이 나라 특유의 소품을 찾는 사람도

매의 눈으로 돌아보면 득템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몰랐는데,

영상을 보니

"내가 저걸 왜 안 사왔지"하는 상품도 보인다.

 

 

식품도 많고, 옷도 많다.

어느 정도 에누리가 가능하다.

 

 

 

당시 좀 지쳐있어서 

자세히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사진으로 보면 내가 딱 좋아하는 곳인데..

 

 

건물 외벽에도 상가들이 있다.

대부분 현지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듯.

 

 

 

 

 

 

베트남은 불교가 우세하지만,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카톨릭의 흔적도 있다.

 

다낭의 성당은 일부는 대성당이라고 하지만

그렇데 크지는 않다.

 

그보다는 핑크 성당으로 불리는 게 어울리는 것 같다.

 

 

 

 

 

대부분 관광객이지만,

현지인 신자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위 영상은 성당의 내부와 외부 그리고 성당 앞 도로

 

 

 

내부는... 우선 쫌 시원했다 ㅎㅎㅎ

보통 성당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간결한 편이다.

그간 접했던 많은 성당에 비하면

동상도 적고, 화려한 조각도 적었다.

 

 

 

앞에서 보면 꼭 앞 판만 있고,

뒤는 없을 것 같다.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의 영향인 것 같다.

 

마카오 성바울 성당 방문기: https://eastman.tistory.com/1555

 

 

 

성당 마당의 조각

요즘 것 같다 ^^

 

 

 

성당 바로 뒤 큰 건물이 아쉽다.

중요한 건축물이라면 주변의 건축 규제도 필요했을 것 같다. 

 

뉴욕의 트리니티 성당 주변에도 높은 건물이 있긴 했지만..

 

뉴욕 트리니티 성당 방문기: https://eastman.tistory.com/1084

다낭 영응사.

1970년대 공산주의 정권을 피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세상을 떠난 분들의 영을 위로하기 위한

사찰이다.

 

의미가 있는 사찰이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떡 하나다.

 

"너무 더웠다"

 

곳곳에 잘 가꿔진 나무와 건물

그리고 불상이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냥 큰 사찰이다.

큰 감응이 없어서 굳이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일단 간 이상

열심히 기도했다.

 

물론 이 사진은 우리 가족은 아니다.

 

 

베트남에도 금복주가 있구나

 

 

이 사진을 보니 뜨거웠던 태양이 다시 생각난다.

응엄사에는 원숭이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그런가?

원숭이는 거의 못 봤다.

 

 

사원 자체는 상당히 신경을 썼고

색감이나 조형미가 뛰어 났다.

 

 

다낭 해변에서 보면 

하얀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워낙 멋있기 때문에

꼭 가서 봐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멀리 보이는 다낭 중심가.

 

 

 

현지인들이 정말 정성스럽게

절을 한다.

 

 

 

상당한 규모의 탑도 있다.

 

나는 다낭 시내에서 택시를 대절해서

응암사를 보고,

 

갔던 택시를 타고 다시 돌아왔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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