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은 방비엥에 비해서 사원이 훨씬 많습니다.
옛 수도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중 왓 씨앙통은 최고의 사원으로 꼽힙니다.
많은 사원 중 하나만 본다면 이 사원을 보라고 하는군요.
사원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고,
주로 사진이 분위기를 말해줄 것 같습니다.
경내에 탑이 많이 있더군요.
고인이 된 개인의 명복을 비는 유료(?) 탑은 없었습니다.
급이 다른 사원이라는 의미.
사원의 외장이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이 곳은 루앙프라방의 사원 중에서도 꽤 대규모입니다.
무려 1559년 설립됐다고 합니다.
물론 왓 씨앙통(Wat Xieng Thong) 역시 불교사원입니다.
곳곳에 공을 들인 흔력이 역력합니다.
옛 왕궁과 가까워서 그럴 수도..
실제 왕실사원이었다고 합니다.
유리 공예도 비교적 정교합니다.
유리로 만든 연꽃봉오리.. 오...
왓 씨앙통은 루방프라방 반도(?)의 끝에 있습니다.
메콩강과 남칸강이 만나는 곳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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