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1 휠체어를 의자로 사용하는 레스토랑 - 싱가포르 여행 2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도시를 여행하면 머리에 아이디어가 충전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꼭 해외뿐 아니라 서울 명동이나 인사동을 가도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는 일이 의상 디자인이나 악세사리 디자인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온갖 기발한 아이디어로 충전이 되고 나면 전혀 다른 분야를 위해 책상에 앉아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싱가포르 클락 키(Clarke Quay)의 식당가를 돌아보면서 느낀 것은 각 업소들의 아이디어 경쟁이 대단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수 많은 식당 사이에서 튀지 않으면 죽는다는 절박한 분위기가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나도 아이디어가 충전되는 느낌이었습니다.음식은 다 먹지못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맛집에 비해 크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 2009.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