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순환기1 보네이도(VORNADO) 공기순환기 사용후기 지난 여름 공기순환기(에어서큘레이터)를 구입했습니다. 집 앞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집 안으로 더 효율적으로 끌어들이고 싶었고, 습기찬 화장실도 뽀송뽀송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보네이도 633과 보네이도 533이었습니다. 633은 원통의 지름이 약 25센티미터, 533은 약 20센티미터입니다. 기세 좋게 각각 위치를 잡고 사용. 일단 소음이 생각보다 걸립니다. 재미있는 점은 633보다 533이 더 요란합니다. 화장실 습기제거에는 아주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공기순환은 잘 모르겠습니다. 거의 3개월을 사용한 지금 솔직한 심정은 선풍기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간 '꽤 비싼 선풍기'로 사용을 했습니다. 겨울 활용도를 한번 더 보고 최종 판단해야 할.. 2012.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