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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뉴욕 2012

로어 맨하탄의 월 스트리트 주변의 맛집을 찍고 잠시 산책 - 2012 뉴욕여행 6

by walk around 2012. 12. 30.

숙소에 짐을 풀고 식사를 위해 나섰습니다. 특별한 목표는 없었고 책자나 블로그 등에서 식당이 좀 있다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주로 이야기 되는 곳은 스톤 스트리트(Stone st.)와 세인트 윌리엄 스트리트(S. William st.)입니다.

 

월 스트리트(Wall Street)는 오피스가이기 때문에 주변에 의외로 쇼핑이나 먹거리 등은 부족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셀러리맨들이 식사를 하거나 퇴근 후 수다를 떨 수 있는 곳은 곳곳에 있습니다. 초행 길에는 찾는 게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또 지도마다 길을 다 틀리게 표기를 해놔서... 이긍...

 

식당을 찾을 때 참고한 정보가 있던 블로그 중 가장 잘되어 있던 곳은 여기(링크: http://nydelphie.blog.me/100161641150) 입니다. 아는 분은 아니지만 지면(?)을 빌어 심심한 감사를..ㅋ

 

 

 

뭐 쫌 월 스트리트스러운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건물에 큰 깃발들이 나부끼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스톤 스트리트에 거의 다 왔군요. 세인트 윌리엄 스트리트에서 바라 본 스톤 스트리트.

숙소가 있는 파인 스트리트(Pine st.)와 윌리엄 스트리트(William st.) 교차점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여기는 크레페와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Crepes du Nord.

무지 배고팠던 관계로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지나침.

 

 

 

랍스타 롤이 맛있다는 Lukes's Lobster.

크레페 집과 더불어 세인트 윌리엄 스트리트에 있습니다.

 

 

 

결국 스톤스트리트에서 한 식당의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가게 이름 까먹었네. 주변이 좀 비슷합니다.

 

 

 

먼저 제대로 따른 맥주를... 새벽에 일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까지 달려와서

무서운 흑형이 운전하는 택시에서 하우스 음악 크게 듣다가

숙소에 와서 처음보는 접이식 침대와 씨름하고 나와서

겨우 식당 의자에 앉으니 피곤함과 배고픔이 밀려옵니다.

 

 

 

 

 

먹거리는 뭐..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애들..

용 빼는 음식은 아니었습니다. ㅋ

 

 

 

이 지역 로어 맨하탄(Lower Mahattan)을 산책했습니다. 먹으니까 좀 힘이 나서...

이스트 강(East River) 쪽입니다. 건너편은 브루클린.

 

 

 

사람없는 한가한 곳에 세워진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차.

바람이 세찹니다. 분수대 물이..

 

 

 

숙소로 돌아 가는 길.

 

 

 

 

 

 

 

 

마트에 들렀습니다. 여기서 먹을 것은 잔뜩 샀습니다.

특이해 보는 것도 좀 사고,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가서 완전 뻗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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