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는 몇 가지 중요한 상징을 가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치후천황이다. 축구 전문 디자이너 장부다 님이 제작하여 조건없이 기증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참 잘 된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판례는 붉은악마 상징은 상업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고, 다만 붉은악마가 허락했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곳곳에서 붉은악마 상징을 활용한 제품을 볼 수 있다. 애교 수준이라 문제를 삼을 수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이게 또 혹시나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좋은 추억이 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사진은 동대문 시장. 2013년 여름.
아예 붉은암가 사징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다 풀어버리면 어떨까. 그럼 누구나 활용하게 되고 어쩌면 더 활성화 되면서 국가대표 축구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지 않을까? 하긴 여기저기서 붉은악마를 사칭하는 부작용이 이을 수도 있겠구나..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축구 > biz'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마케팅아카데미 - 축구 마케터, 구단 직원, 에이전트, 기자, 협회·연맹 직원 등 되는 방법? (0) | 2014.03.02 |
---|---|
축구 마케터·기자·구단 직원·에이전시 등이 되는 방법? (0) | 2014.02.27 |
부천FC "모든 관중에게 캐틀 포테이토칩 쏜다" (0) | 2013.09.27 |
부천FC1995 용품 후원사 dosoccer.com의 섬세한 홍보 (0) | 2013.08.15 |
축구 머천다이즈 아이디어 - 티셔츠, 장갑 (0) | 201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