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당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마음이 편하다.
물건을 사든 안 사든 목동현대백화점을 거의 매주 가기 때문에
무의식에서 오는 또는 실제 디스플레이의 익숙함에서 느끼는 것일지도.
브랜드도 의외로 많다.
꾸찌, 발망,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어? 이건 왜 없지?"
이럴 일은 없어 보인다.
브랜드 리스트는 홈피에서 확인하는 게 갑이다.
http://www.ehyundai.com/newPortal/outlet/DP/DP000000_V.do?branchCd=B00172000
주소 참 복잡하네...
매장마다 제품 구색도 매우 좋다.
아울렛 특유의 팔다남은 제품 느낌이 없다.
굳이 말하자면 아울렛과 백화점 사이의 어느 지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는 것 같다.
제품의 가격은 일반 몰이나 백화점보다 싸기 때문에
경인, 서울 강서, 양천 쪽에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느니
이곳으로 오는 게 낫겠다 싶다.
주차장부터 매장, 식당 등 동선 디자인도
아주 수준급이다.
물건 파는 곳이 너무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으니 좀 불안(?)하다.
깨끗하니 더 비쌀 것 같은 느낌.
2015년 2월의 신장개업빨이 아직 남아서 ^^
층이 있기 때문에 대지는 비교적 좁지만
매장은 많다.
현행법 때문에 만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지역 생산품 파는 매장은 인상 깊었다.
한 바퀴 돌고, 의외로 싸게 파는 주방용품을 샀다.
레고 매정에서 저렴하게 장난감도 좀 샀다.
아울렛에서 많이 구입하는 의류와 액세사리는 이번에는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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