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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football itself

서울 이랜드 FC의 홈구장, 레울파크 방문기

by walk around 2015. 6. 9.

 

 

 

 



서울 이랜트 FC는 잠실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잠시 이 구장을 사용했던 4부리그의 서울 유나이티드가

노원 등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큰 구단이 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향후 강남 송파 강동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강남 구단의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경기장이 지하철 역 바로 옆에 있고,

지하철 노선도 2호선과 9호선이 만납니다.


게다가 개울 건너 현대사옥부지(구 한전부지)와 연계 개발 될 경우

시너지 효과도 예상됩니다.






멀리서 본 주경기장.

역시 경기장에서는 경기를 해야 맛입니다.


죽어가던 주경기장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이랜드는 이 경기장을 레울파크라고 하더군요.






이랜드의 자랑 가변 좌석.

경기에 대한 높은 집중력과 안락함을 잡았습니다만,

강한 햇빛과 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겉에서 본 잔디는 상태가 좋았습니다.

골대 뒤 컨테이너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경기장은 스피커를 너무 강하게 세팅했습니다.

경기를 보는 내내 귀아 아프고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경기를 보다가 귀가 너무 아파서 잠시

밖에 나가있다 와야 했습니다.


반드시 시정이 필요합니다.







가변 좌석 아랫부분입니다.

이런 시설을 매 경기마다 살치했다가 철거한다니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이 날 경기는 무승부였습니다.




그날 입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