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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불매 중)/가고시마 2014-2

여행 마지막 여정. 이부츠키 모래찜질, 가고시마 돌핀 포트 - 2014 가고시마 여행 7

by walk around 2015. 6. 19.

 

 

 

 



서양 사람들에게는 이부츠키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국 사람에게는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서 경험할 정도는 아닙니다.

해수욕장 놀라가면 다들 비슷한 걸 하고 오니까요.






이부츠키의 태평양.

바다색이 아름답습니다.




이 지붕 아래가 찜질방입니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팜플렛으로 보면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저 뒤에 있는 분들처럼 머리만 쏙 내놓고 한참 누워 있다가 나옵니다.

뜨거운 모래가 몸을 개운하게 합니다.






요런 비쥬얼입니다. ㅋㅋ







가고시마로 돌아와 돌핀포트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생긴 바닷가의 쇼핑 센터입니다.

눈에 띄는 상점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가고시마역에서는 꼬마들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부모들은 사진찍고 난리.






마지막 식사는 초밥이었습니다.

가고시마 역 안에도 맛있는 초밥집이 있습니다.

맛있는 라면집도 있고요.


공항으로 떠날 때 이 초밥집에 여권과 카메라가 있는 가방을 놓고 왔습니다.

근 한 시간 후 갔더니 그대로 있더군요.


일본.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일본은 미워해도 일본 사회는 좋아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벌써 서너번째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