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스피로 BB-8.
20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난감인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봤다면
거부하기 힘들 것이다
아무튼 나는 거부를 못 하고 구입했다.
10센티가 조금 넘는 크기.
작은 편이다.
기계음 등은 토이에서 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에서 난다.
머리가 붙은 상태에서
아래 구가 돌아가는 식으로 움직인다.
속도가 꽤 빠르기 때문에
조종이 매우 어렵다.
혼자 움직이는 모드로 두면
계속 방을 돌아다닌다.
아직 이런류의 자동화 장난감에 익숙하지 않아서일까?
비교적 얌전한 R2D2 장난감들에 비해
적응이 안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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