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추가 내용까지 보세요.
반전이 있습니다. ㅠ.ㅠ
렉돌고양이는 순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애교나 붙임성 덕분에 고양이 말고
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도 반할 수 있을 정도.
집에 종종 오는 할머니들도
이런 고양이 처음이라며 귀여워 한다.
잘 먹고 잘 싸고..
소리 조용하고, 움직임 과하지 않다.
책 읽을 때 굳이 책 위에 앉고,
컴퓨터할 때 굳이 키보드에 앉는
심술을 부릴 때는 있다.
만져달라고 놀아달라고 조르는 거다.
여느 고양이처럼 변은 신기하게 잘 가린다.
스멜은 얌전하다고 약하지는 않다 ㅠ.ㅠ
집사가 벗어 놓은 옷은 녀석의 잠자리이다.
체취가 익숙해서 그런가?
잠시 방심하면 식탁 위 음식이나 물을 탐한다.
주인이 부지런해진다. 바로 치우고 설겆이 하고...
굳이 욕실 앞에 있는 경우가 많다.
좋은 전용 방석 사주고 정성을 보여줘도
별로 이용하지 않는다. ㅠ.ㅠ
얘는 싫증이 심하고, 게으르다.
그냥 잘 놀다가 퍼질러 잔다.
아픈 것 아닌가 걱정이 되서 병원에 갈 정도.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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