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으로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다녀왔다.
2016년 8월이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으로
시카고까지 가본 일이 있지만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석은 처음이었다.
자리는 넓다.
짐을 놓기도 편하다.
완전히 누워서 잘 수 있다.
서비스가 과분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 이름도 이미 알고 있다!
헤드폰도 뭔가 좀 좋다.
식사 메뉴.
고급 식당 분위기
비행거리가 짭아서 이런 식사를
한번 먹었다는 게 아쉬움
술을 좋아하지 않으니
이런 메뉴는 그닥....
식사가 시작됐다.
전채 요리 중에는 랍스타가 좋았다.
비행기 타기 전에도
직원이 출국 수속 내내 옆에 있고
라운지까지 안내해준다.
우리 때문에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입국장 들어갈 때
우리가 알아서 들어가서
라운지에 가든지 말든지 하겠다하니
좋아하면서 돌아갔다.
일이 바쁜 모양이다.
스프. 오...
뭐 맛있었다.
비즈니스석을 탔을 떄
비행기 3일도 타겠다 싶었는데
프레스티지 석도 그랬다.
후식
사실 비즈니스석도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달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준다.
라면도 끓여준다.
하지만,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서...
잠 자기에는 좋았다.
화장실도 따로 쓰다시피 해서
여유가 있었다.
도착.
가성비는 글쎄.. ^^
그냥 경험삼아 이용해볼 정도.
아래는 귀국편이다.
사진보면 직관적으로 상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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