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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수영복 때문에 개고생 했다

by walk around 2019. 9. 24.

아레나 수영복 때문에 개고생했다
- 게다가 아레나는 일본 계열이라고?

 

아레나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었다.
브랜드 신뢰도 높고, 광고도 멋지게 한다.

그런데, 아레나 브랜드 자체는 프랑스 국적인데,
아시아 판권은 일본에 있다고 한다. 

그렇게 찝찝한 마음으로
이미 오래전에 구입한 아레나 수영복을 입는 중에..



허벅지 안쪽이 매우 아팠는데, 원인을 몰랐다.
통증은 상당히 심했다.
몇 일 후, 수영 후에 아프다는 것을 알았고,
수영복 정밀 검사.

수영복 박음질 한 곳이 상당히 딱딱했다.
(사진에서 짙은 색 실로 박음질 된 곳)
수영을 하며 격하게 다리를 움직이자
마찰 때문에 피부에 무리가 온 것이었다.

흔히 일본 제품 좋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 그 신화가 많이 깨졌다.

이번 아레나 수영복 때문에 고생을 하고
그런 신화가 또 깨졌다.



안타깝게도 아레나 수영복은
2개가 더 있다. 이 제품들은 신제품이라 그런지
유사한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이미 있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아레나는 이제 나와는 끝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인 대량 학살을 위한 수용소 설치하라"
"한국 여자 강간하라"는 시위가 이뤄지는
비정상적인 나라의 제품은 안 산다.